다들 잘 지내시나요..?

Ililllli
4 년전
첫째가 돌이 지나지 않은채
연년생으로 둘째가 찾아왔어요.
임테기를 확인해 보니 두줄이 떴고
첫째보다 기쁘지 않고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남편과 하루종일 얘기해본 결과
지금은 너무 이르니 첫째가 3-4살쯤 다시 갖자
연년생으로 낳아버리면 첫째의 예쁜 순간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버릴 것 같다 해서
4일 전 보내주었습니다..
내가 선택한건데 매일 너무 우울하고 힘이 들어요.
내 생각만 한게 아닌지
힘들어도 열심히 한 번 키워볼껄 후회가 되다가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결국 또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잊고 싶은데 잊을 수 없이
제가 안고 가야 하는 문제니
아파도 마땅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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