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신중절 수술 했습니다 도움이 될까 후기남겨요
애를 낳을 상황이 안되서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날 밤 계속 울고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니라는걸 알기에 다음날 아침 9시30분쯤 병원을 갔어요
병원에서 기다리는데 눈물이 또 나더라구요
그렇게 제 이름이 불렸어요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초음파로 검사 한번 하고 잠시 대기하라고 해서 대기하고
남자친구와 저를 불렀습니다(제가 간 병원은 보호자가 있어야됬어요)
왜 지우는지와 남자친구와의 사이 꼼꼼히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눈물이 계속 나서 왜우냐고 그래서 슬퍼서 운다고 했더니
울면 수술하다 호흡곤란 온다며 울지마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듣고 울음 그치고 강해지자, 눈딱감고 해보자 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워낙에 마음이 여리고 정도 많아서 정말정말 마음이 힘들었어요
임신중절수술 후기들 보면 너무 아프다 힘들다 등등 무서운 말들이 대부분이라 겁을 잔뜩 먹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산소호흡기를 차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마취제를 넣으며 저에게 잠오면 자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요 회복실에 눕혀져 있었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깰때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팔에 있는 링겔 제 손으로 뽑으려고 했고 그걸 남자친구가 막았고
제가 남자친구 손을 손톱으로 다 찢었어요
계속 진통제 더 놔달라고 했었는데 좀만 기다리래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참았아요 그렇게 1분? 지나니까 뭐지? 하면서 사라졌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그리고는 그 뒤로 통증이 하나도 없어요 마취깰때만 잠깐입니다
아 그리고 거즈 뺄때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아프다던 사람 많았는데 전 하나도 안아팠답니다 참고로 전 155cm 37kg 외소해요
수술 다음날인 지금도 잠도 잘 잤고 피도 안나고 그렇답니다
여러분들도 잘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수술 끝나고 많이 우울하고 살기 싫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가분하고 좀 우울하긴 하지만 주말에 놀러가려구 바다보이는 펜션도 예약했답니다 ~^^
수술 전날 밤 계속 울고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니라는걸 알기에 다음날 아침 9시30분쯤 병원을 갔어요
병원에서 기다리는데 눈물이 또 나더라구요
그렇게 제 이름이 불렸어요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초음파로 검사 한번 하고 잠시 대기하라고 해서 대기하고
남자친구와 저를 불렀습니다(제가 간 병원은 보호자가 있어야됬어요)
왜 지우는지와 남자친구와의 사이 꼼꼼히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눈물이 계속 나서 왜우냐고 그래서 슬퍼서 운다고 했더니
울면 수술하다 호흡곤란 온다며 울지마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듣고 울음 그치고 강해지자, 눈딱감고 해보자 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워낙에 마음이 여리고 정도 많아서 정말정말 마음이 힘들었어요
임신중절수술 후기들 보면 너무 아프다 힘들다 등등 무서운 말들이 대부분이라 겁을 잔뜩 먹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산소호흡기를 차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마취제를 넣으며 저에게 잠오면 자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요 회복실에 눕혀져 있었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깰때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팔에 있는 링겔 제 손으로 뽑으려고 했고 그걸 남자친구가 막았고
제가 남자친구 손을 손톱으로 다 찢었어요
계속 진통제 더 놔달라고 했었는데 좀만 기다리래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참았아요 그렇게 1분? 지나니까 뭐지? 하면서 사라졌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그리고는 그 뒤로 통증이 하나도 없어요 마취깰때만 잠깐입니다
아 그리고 거즈 뺄때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아프다던 사람 많았는데 전 하나도 안아팠답니다 참고로 전 155cm 37kg 외소해요
수술 다음날인 지금도 잠도 잘 잤고 피도 안나고 그렇답니다
여러분들도 잘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수술 끝나고 많이 우울하고 살기 싫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가분하고 좀 우울하긴 하지만 주말에 놀러가려구 바다보이는 펜션도 예약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