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목포] 6-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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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년전
생리가 단한번도 불규칙한적이 없었는데 백신 맞고 나서부터
하루 이틀 사일까지 밀리더니 이번에는 일주일까지밀리니까
괜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테스트기를 했는데 10초 안지나서
두줄이 떴다 ㅠㅠ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과 내가왜…?
손도 덜덜덜 떨리고 머리가 새하얗게 되고 ㅠㅠ 완벽한 피임이 없다는걸 새삼 깨닫게 ㅠㅠ되었다 이때까지 아무렇지도않았고 30살이지만 단한번도 임신한적이없었기에 더 피임에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걸까 ㅠㅠ
생각해보면 이주전쯤 심하게 체한적이있었는데 그때부터 착상이 된걸까 생각도 ㅠㅠ들었다 원래 잘체하긴 하는데 그날은 급하게 먹지도않았는데
토할거같규 ㅠㅠ숨만쉬어도 토할거같아서 하루종일 물도 못먹구
소화제만 먹었었다. 남자친구랑 심각하게 의논하구
난생처음 산부인과를 갔는데 남자의사분이시기도하고
데스크 여자 (아줌마) 께서는 쳐다보는 눈빛도 말투도 쌀쌀 그자체라
중절수술이 급하긴하지만 ㅠㅠ거기서는 하고싶지가않아서
토닥을 깔구 이것저것 검색한 결과. 추천받은 산부인과갔더니
ㅠㅠㅠ여자의사이기도 했지만 정말로 ㅠㅠ너무
친절하고 너무 아무렇지않듯이 대해주니까 ㅠㅠ눈물나게 감사했다


당일 수술로 알아보고 간거라

바로 수술 했는데 수술대 올라가니까 생각 보다
수치심보다 무서운 마음이 컸다 . 후기 볼때 마취가든지도모르게 끝나있었다는 글을 봤는데 나도 간호사님이 마취들어가요 ㅎㅏ구
5초도 안되서 어지럽네? 생각이들었는데 바로
간호사님이 일어나라고 하셔서 어…? 왜 일어나라그러지? 했더니
끝난거였다….. 정말 마취가 된지도모르게 ㅠㅠㅠ
간호사님 부축 받구 회복실로 가는데 토할거같구
미식거리고 ㅠㅠ 생리통의 진짜 5배??? 정도 너무 아파서
끙끙 앓ㄷㅏ가. 몸을 배배꼬고 ㅠㅠ 남자친구가 옆에있어줬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서 ㅠㅠㅠ울다가 5-10지나니까
약간의 생리통 느낌 처럼 잔잔하게 느껴졌다 ….
나는 영양제랑 유착방지제까지해서65만원에 현금결제하구
일반 식사하구 과일먹구 지금은 첫날이긴하지만 통증이 없어서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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