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 수술받았어요(7~8주,부산)
안녕하세요 전 저번주에 임테기 두줄 확인하고
오늘 수술받고왔어요
임신 알고 토닥에 글올려서 병원 추천 받았었는데
친한친구가 알려준 병원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미리 금요일날 병원 연락하니 월요일날 12시전까지 현금들고 방문하라고 하면서 금식하고 보호자 연락해서 확인 한다고 하셨어요(저는 남자친구랑 같이갔어요)
무서워서 긴장하고갔는데 동네 병원이라서 그런지 병원이 아늑하고 손님도 많았어요. 그병원에 여자 의사선생님만 계신줄알았는데 저는 나이 있으신 남자 의사선생님께서 봐주셨어요
질 초음파한다고 의자 올라갔는데 부끄럽고 민망한것도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아기집에 아기가 잘 있다고 심장뛰는것 까지 확인 시켜주셨어요...7주~8주 였어요
엉덩이 주사 2대 맞고(엉덩이주사 아팠어요)
현금계산하고 남자친구랑 저랑 동의서 적고
소변보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술실 들어가니 그때부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런데..나이가 좀 있는 간호사 분이셨는데 팔다리 묶으면서 왜 묶어야 하는지 혹시 추운지 물어봐주셨어요
또 간호사분께 제가 수면마취중에 깬적이 있어서 무섭다고 말하니 말해줘서 고맙다고 그런일 없게 잘 해주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마취약 들어오고 간호사분 따라 숫자세다가 잠들었어요
수술을 했는지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속옷입혀주고 깨워주셨어요 끝났다고
눈뜨자마자... 눈물부터 났어요 펑펑 울었네요 왜 운것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눈물이 났어요..
회복실에서 남자친구 불러달라고 하고..남자친구 보자마자 또 울었네요 남자친구는 계속 미안하다고 고생했다고.. 손잡아주면서 제손이 너무 차다고 마음아프다고.. 같이 울었네요..
통증은 저는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였어요 생각했던거 보다는 안아프고 참을만 했어요
아기생각하면 마음도 너무 아프고..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책감도 들어요.. 또 한편으로는 임신 사실알고 나서 일주동안 입덧에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홀가분하기도 해요..
임신 사실 알고부터 토닥에 매일 들어와서 글을 읽었어요..
수술하기 전까지는 다들 같은 마음 같은 불안함 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라고 후기 적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알려드릴께요..
오늘 수술받고왔어요
임신 알고 토닥에 글올려서 병원 추천 받았었는데
친한친구가 알려준 병원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미리 금요일날 병원 연락하니 월요일날 12시전까지 현금들고 방문하라고 하면서 금식하고 보호자 연락해서 확인 한다고 하셨어요(저는 남자친구랑 같이갔어요)
무서워서 긴장하고갔는데 동네 병원이라서 그런지 병원이 아늑하고 손님도 많았어요. 그병원에 여자 의사선생님만 계신줄알았는데 저는 나이 있으신 남자 의사선생님께서 봐주셨어요
질 초음파한다고 의자 올라갔는데 부끄럽고 민망한것도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아기집에 아기가 잘 있다고 심장뛰는것 까지 확인 시켜주셨어요...7주~8주 였어요
엉덩이 주사 2대 맞고(엉덩이주사 아팠어요)
현금계산하고 남자친구랑 저랑 동의서 적고
소변보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술실 들어가니 그때부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런데..나이가 좀 있는 간호사 분이셨는데 팔다리 묶으면서 왜 묶어야 하는지 혹시 추운지 물어봐주셨어요
또 간호사분께 제가 수면마취중에 깬적이 있어서 무섭다고 말하니 말해줘서 고맙다고 그런일 없게 잘 해주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마취약 들어오고 간호사분 따라 숫자세다가 잠들었어요
수술을 했는지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속옷입혀주고 깨워주셨어요 끝났다고
눈뜨자마자... 눈물부터 났어요 펑펑 울었네요 왜 운것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눈물이 났어요..
회복실에서 남자친구 불러달라고 하고..남자친구 보자마자 또 울었네요 남자친구는 계속 미안하다고 고생했다고.. 손잡아주면서 제손이 너무 차다고 마음아프다고.. 같이 울었네요..
통증은 저는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였어요 생각했던거 보다는 안아프고 참을만 했어요
아기생각하면 마음도 너무 아프고..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죄책감도 들어요.. 또 한편으로는 임신 사실알고 나서 일주동안 입덧에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홀가분하기도 해요..
임신 사실 알고부터 토닥에 매일 들어와서 글을 읽었어요..
수술하기 전까지는 다들 같은 마음 같은 불안함 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라고 후기 적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