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8주 중절수술 받고왔어요
3월3일 첫 임테기를 해봤네요 그동안 생리는 늘 불규칙적이라 다음에 하겠지 아무생각 안하고있었는데 주변에서 태몽을꿨다는 얘기와 내 몸상태를 보아하니 이상해서 남자친구가 사와서 해봤더니 바로 진한 2줄 ..
보자마자 남자친구랑 ㅈㅓ는 너무 당황해서 그냥 한동안 웃기만하고
정신차리고 얘기를 하니 내가 원하는데로 해주겠다 . 나는 아이가 보고싶지만 너가 먼저다 . 이리 얘기를해주니 고마웠어요 ㅠㅠ
결국 중절수술을 하기로 했고 새벽동안 검색만 하루종일 한것같아요 ㅠㅠ
주변지인중 경험이 있어 물어보고 어디서했는지 비용 등 이것저것 도움도 많이 받고 이 어플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다들
3/4 금요일 눈뜨자마자 서울로 출발하려는데 문득 주마다 서울을 갈수있을까 ? 라는 생각에 가까운 수원쪽을 알아봤더니 당일 가능한곳이 있더라구요 !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서 접수후 대기하고 있다가 초음파 를 먼저 봤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굴욕의자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이런건 아무생각 안났고
그냥 제발 주수만 짧아라 이런생각 ..? 10주 예상하고 갔는데 크기 보니깐 8주라고 하시더라구요 ..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 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내자신이 너무 밉지만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쩔수없었어요 ..
상담받고 기다리고 결제 먼저 하고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열리는약 을 30분간격으로 2알씩 먹었는데 진짜 .. 생리통 x1000 너무너무 아파서 남자친구가 배 문질러주고 멍때리고 있다가 1시간뒤 배 통증 어떠냐고 간호사분이 물어보셔서 너무아프다고 ,, 이거 이렇게 아픈거냐고 물어보니깐 수술하러 들어가자길래 배 부여잡고 들어갔네요 ㅠㅠ
수술실은 제가 생각한 무서운공간이 아니고 아늑하고 편안하더라구요 ,,
역시 또한 굴욕의자에 누워서 받지만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 움직이면 위험하다고 손받을 다 묶었고 시간지나 간호사분이 이름부르면서 깨우자마자 누워있는상태로 토를 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몽롱한상태에서 계속 앉아있었던것 같아요 ..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말씀 드리고싶어요 ㅠㅠ 옷도 다 갈아입혀주시고 다 닦아주시고 ,, 감사합니다 ,,
회복실로 들어가서 남자친구 얼굴보자마자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진통제 가져오라고 발버둥을 치다가 코골면서 잤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자궁열리는약을 먹고난뒤 고통의 10000000배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너무아팠어요 눈물이 나면서 진짜 너무아픈데 약도 안된다고 하고 정신놓고있ㄷㅏ가 눈뜨니 1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 남자친구 손은 상처 투성이 ,,
정신차리고 옷갈아입고 안내받고 다음주 예약하고 나왔더니 그동안 못먹었던게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바로 국밥 을 먹으러갔는데 소화가 안되는지 몇입먹고 먹는둥 마는둥 생리통처럼 진통오다가 말고 ,, 배는 너무고프고 마취제ㄸㅐ문에 속은 쓰린데 꾹참고 먹었네요 ㅠㅠ
그래도 그동안 뭘 먹으면 체하고 헛구역질나서 못먹었는데 입맛이 돌았는지 이것저것 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네요 ㅠㅠ
지금상태는 정자세로 누워있으면 배가 너무아파서 옆으로밖에 못누워있어요 ㅠㅠ 통증은 그동안생리통의 2배 ..? 배가 많이 아파요 ㅠㅠ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그러네요 ,, 출혈은 별로 없어요 ㅠㅠ
처음이자 마지막 수술이 되겠네요 ,, 100% 피임은 없다지만 할수있는 피임은 최대한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생각드는 날이였어요 .. 오늘을 절대 못잊은하루가 되겠네요 ,, 저도 남자친구도 한층더 성장해가는중이에요 ,,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 다음에 나이를 더 먹어 그때 다시한번 와준다면 듬뿍 사랑 많이주며 키우려구요 ..
제글을 읽고 많은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그리 많은 걱정도 안했으면 좋겠고 수술하실 생각이라면 하루빨리라도 가세요 더늦으면 답이 없어요 ,,
다들 감사하고 병원관계자분들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ㅠㅠ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고 어플을 안봤으면 저는 아무것도 못했을거에요 ㅠㅠ
궁금한거 있으시면 다 알려드릴게요 ..!
보자마자 남자친구랑 ㅈㅓ는 너무 당황해서 그냥 한동안 웃기만하고
정신차리고 얘기를 하니 내가 원하는데로 해주겠다 . 나는 아이가 보고싶지만 너가 먼저다 . 이리 얘기를해주니 고마웠어요 ㅠㅠ
결국 중절수술을 하기로 했고 새벽동안 검색만 하루종일 한것같아요 ㅠㅠ
주변지인중 경험이 있어 물어보고 어디서했는지 비용 등 이것저것 도움도 많이 받고 이 어플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다들
3/4 금요일 눈뜨자마자 서울로 출발하려는데 문득 주마다 서울을 갈수있을까 ? 라는 생각에 가까운 수원쪽을 알아봤더니 당일 가능한곳이 있더라구요 !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서 접수후 대기하고 있다가 초음파 를 먼저 봤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굴욕의자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이런건 아무생각 안났고
그냥 제발 주수만 짧아라 이런생각 ..? 10주 예상하고 갔는데 크기 보니깐 8주라고 하시더라구요 ..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 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내자신이 너무 밉지만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쩔수없었어요 ..
상담받고 기다리고 결제 먼저 하고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열리는약 을 30분간격으로 2알씩 먹었는데 진짜 .. 생리통 x1000 너무너무 아파서 남자친구가 배 문질러주고 멍때리고 있다가 1시간뒤 배 통증 어떠냐고 간호사분이 물어보셔서 너무아프다고 ,, 이거 이렇게 아픈거냐고 물어보니깐 수술하러 들어가자길래 배 부여잡고 들어갔네요 ㅠㅠ
수술실은 제가 생각한 무서운공간이 아니고 아늑하고 편안하더라구요 ,,
역시 또한 굴욕의자에 누워서 받지만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 움직이면 위험하다고 손받을 다 묶었고 시간지나 간호사분이 이름부르면서 깨우자마자 누워있는상태로 토를 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몽롱한상태에서 계속 앉아있었던것 같아요 ..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말씀 드리고싶어요 ㅠㅠ 옷도 다 갈아입혀주시고 다 닦아주시고 ,, 감사합니다 ,,
회복실로 들어가서 남자친구 얼굴보자마자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진통제 가져오라고 발버둥을 치다가 코골면서 잤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자궁열리는약을 먹고난뒤 고통의 10000000배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너무아팠어요 눈물이 나면서 진짜 너무아픈데 약도 안된다고 하고 정신놓고있ㄷㅏ가 눈뜨니 1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 남자친구 손은 상처 투성이 ,,
정신차리고 옷갈아입고 안내받고 다음주 예약하고 나왔더니 그동안 못먹었던게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바로 국밥 을 먹으러갔는데 소화가 안되는지 몇입먹고 먹는둥 마는둥 생리통처럼 진통오다가 말고 ,, 배는 너무고프고 마취제ㄸㅐ문에 속은 쓰린데 꾹참고 먹었네요 ㅠㅠ
그래도 그동안 뭘 먹으면 체하고 헛구역질나서 못먹었는데 입맛이 돌았는지 이것저것 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네요 ㅠㅠ
지금상태는 정자세로 누워있으면 배가 너무아파서 옆으로밖에 못누워있어요 ㅠㅠ 통증은 그동안생리통의 2배 ..? 배가 많이 아파요 ㅠㅠ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그러네요 ,, 출혈은 별로 없어요 ㅠㅠ
처음이자 마지막 수술이 되겠네요 ,, 100% 피임은 없다지만 할수있는 피임은 최대한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생각드는 날이였어요 .. 오늘을 절대 못잊은하루가 되겠네요 ,, 저도 남자친구도 한층더 성장해가는중이에요 ,,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 다음에 나이를 더 먹어 그때 다시한번 와준다면 듬뿍 사랑 많이주며 키우려구요 ..
제글을 읽고 많은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그리 많은 걱정도 안했으면 좋겠고 수술하실 생각이라면 하루빨리라도 가세요 더늦으면 답이 없어요 ,,
다들 감사하고 병원관계자분들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ㅠㅠ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고 어플을 안봤으면 저는 아무것도 못했을거에요 ㅠㅠ
궁금한거 있으시면 다 알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