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할게요

4 년전
토닥토닥 병원앱 다운받으려다 어쩌다 착각하여 중복으로 이 앱까지 다운받고 호기심으로 가입했는데..
중절수술을 예끼치 불가피하게 한건 안타깝고 신체적으로 힘든걸 같은 여자로서 잘 알거같아요
근데 '아기에게 미안해요' '다음엔 축복받는 아기가 찾아오길' '잘 보내줬어요' 같은 말이 자주 보이는데 그저 면죄부를 받으려는 마음이 아닌가요..
본인들이 피임을 확실히 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고 생명을 잉태한 과정에서 본인 잘못으로 아기의 심장이 멈춘건 아니잖아요 그저 본인 결정에 남자친구 남편 가족들이 존중한 사항이기에..
수술에 대한 정보,병원정보 공유등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언제 이런 불상사를 겪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렇지만 앞서 말했던 '아이에게 미안해요' 같은 말은 정말 난임부부거나 아이 임신 계획중인 사람들 존재 생각하면 기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죄책감이 든다면 수술을 결정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미안하다는 말도 쉽게 여기엔 쓰지 못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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