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주차 수술 후기- 일주일 후
관계는 가임기 전에 1번, 가임기 중에 1번 2번 다 질외사정 1회씩 가졌는 데
제가 생리주기가 27일로 한달보다 조금 짧아요.
관계 맺고 일주일정도 지났을 때 오른쪽 골반에 찌릿한 통증이 살짝 느껴졌고
생리예정일이 관계 후 2주 뒤라서 생리예정일 다가올수록 아랫배통증과, 가슴통증을 느꼈어요.
생리가 조금 빨리 할거 같았는 데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출혈이 없어서 점점 불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5일째 되는 날 아침에 임신테스트기 사용결과 바로... 2줄이 떠버렸어요.
상대방 남자에게 연락해서 이 사실을 알려서 대화 끝에 수술 결정을 했어요. 연애중이 아니였기때문에 책임져 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병원은 토닥에서 댓글로 알려준 세 곳 중 젤 가까운 병원으로 갔어요. 주차 늘어날 수록 10만원씩 늘어난다고 하셨고 수술비는 현금만 다 합쳐서 60만원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하니 5주정도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아기집만 보였고 0.44cm 정도로 작아서 수술하려면 4일정도 후에 가능하데요.
수술 예약 잡고 아기집이 커져야 되니까 식사를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초기라서 골반,자궁 통증 외에는 아픈곳은 없었어요. 다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정도?
수술 전까지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해서 정신적으로 힘듦이 컸던거 같아요. 어린나이는 아니라서 수술 후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여튼 수술 당일에 8시간 공복후에 보호자랑 같이 병원 갔어요. 평일이라 근무시간이어서 .. 동의서만 쓰고 가도 되지만 계속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듣고 싸인 하고 초음파로 한번 더 확인해보니 1.1cm가 되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보호자는 약 받아오라하고 저는 소변 한번 본 후 수술준비를 했어요.
엉덩이에 2대 주사 맞고 (유착방지주사와 항생제) 주사는 너무 아픔.. 팔에 수액도 맞았어요.
수술대에 누워서 팔 다리 묶고 원장님 기다리면서 손에 심장발동체크하는 거 꽂고 호흡 계속 시키시더라구요.
너무 긴장했는 데 간호사님이 토닥토닥 해주셔서 조금씩 안정할 수 있었어요. 배에 초음파하는 젤같은 것도 바르시고 원장님 들어오셔서 바로 마취주사 들어갔어요.
1회,2회,3회 되니 스르륵 졸림이 밀려와서 원장님께 '마취되는거 같아요' 라고 말하고 기절했네요.
눈 떠보니 간호사님 한분 계셔서 '아직 수술 안 했어요?' 라고 횡설수설하다가 다시 기억해내고.. 여튼 패드 넣은 속옷 입혀주시고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딱히 통증도 없고 마취기운도 덜 해서 보호자랑 같이 얘기하면서 수액 다 맞았구요.
일주일 뒤에 경과보러 오라고 하셔서 예약잡고 바로 비싼 소고기도 먹으러 갔는데 식욕도 너무 좋았네요 ..
빨간피랑 덩어리 한 두번 나오고 안 나오더라구요. 손목이랑 무릎관절이 저린 증상이 계속 있어서 최대한 많이 안 움직일려고 했어요.
약 바로 먹어야 되서 밥도 잘 챙겨먹었고 무리안가려고 노력했어요. 이틀째까지는 이상없더니 3일째부터 자궁쪽에 스윽 스치듯 통증이 조금씩 나오고 갈색혈도 비췄어요.
4일정도 쉬다가 한번 밖에 나갔는 데 약 안 챙겨가서 생리통처럼 아프고 피나오는 느낌도 나서 조금 힘들었어요.
집와서 약 바로 먹었는 데 통증이 반복적으로 계속 되서 타이레놀 한개 먹고 자고 나니까 통증이 많이 괜찮아 졌어요.
다시 통증 거의 못 느낄정도로 괜찮아 졌고 갈색혈만 조금 나왔고 수술 일주일째에 병원갔더니 초음파상으로 깨끗하게 수술 잘 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피는 거의 다 빠져서 며칠 안으로 멎을거라고 하셨고 약도 더이상 안 먹어도 될거 같다고 잘 회복되어 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생리는 수술 한달뒤 1주~2주 내에 평소보다 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에 하나도 안 아파서 괜찮을 줄 알았는 데 중간 중간 통증이 나타나니 일주일은 푹 쉬어줘야 될거 같아요.
대부분 생리할때도 느꼈던 증상이었는 데 수술한 후라서 더 신경쓰였던 거 같아요.
통증이나 출혈 외에 많이 피곤할 수 있으니 주차에 따라 1~2주가 회복기간이라 생각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수술 후 관리방법은 병원에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니 최대한 하라는 데로 하는 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질외사정은 완전한 피임 방법이 아니라는 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상 수술 5주차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리주기가 27일로 한달보다 조금 짧아요.
관계 맺고 일주일정도 지났을 때 오른쪽 골반에 찌릿한 통증이 살짝 느껴졌고
생리예정일이 관계 후 2주 뒤라서 생리예정일 다가올수록 아랫배통증과, 가슴통증을 느꼈어요.
생리가 조금 빨리 할거 같았는 데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출혈이 없어서 점점 불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5일째 되는 날 아침에 임신테스트기 사용결과 바로... 2줄이 떠버렸어요.
상대방 남자에게 연락해서 이 사실을 알려서 대화 끝에 수술 결정을 했어요. 연애중이 아니였기때문에 책임져 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병원은 토닥에서 댓글로 알려준 세 곳 중 젤 가까운 병원으로 갔어요. 주차 늘어날 수록 10만원씩 늘어난다고 하셨고 수술비는 현금만 다 합쳐서 60만원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하니 5주정도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아기집만 보였고 0.44cm 정도로 작아서 수술하려면 4일정도 후에 가능하데요.
수술 예약 잡고 아기집이 커져야 되니까 식사를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초기라서 골반,자궁 통증 외에는 아픈곳은 없었어요. 다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정도?
수술 전까지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해서 정신적으로 힘듦이 컸던거 같아요. 어린나이는 아니라서 수술 후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여튼 수술 당일에 8시간 공복후에 보호자랑 같이 병원 갔어요. 평일이라 근무시간이어서 .. 동의서만 쓰고 가도 되지만 계속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듣고 싸인 하고 초음파로 한번 더 확인해보니 1.1cm가 되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보호자는 약 받아오라하고 저는 소변 한번 본 후 수술준비를 했어요.
엉덩이에 2대 주사 맞고 (유착방지주사와 항생제) 주사는 너무 아픔.. 팔에 수액도 맞았어요.
수술대에 누워서 팔 다리 묶고 원장님 기다리면서 손에 심장발동체크하는 거 꽂고 호흡 계속 시키시더라구요.
너무 긴장했는 데 간호사님이 토닥토닥 해주셔서 조금씩 안정할 수 있었어요. 배에 초음파하는 젤같은 것도 바르시고 원장님 들어오셔서 바로 마취주사 들어갔어요.
1회,2회,3회 되니 스르륵 졸림이 밀려와서 원장님께 '마취되는거 같아요' 라고 말하고 기절했네요.
눈 떠보니 간호사님 한분 계셔서 '아직 수술 안 했어요?' 라고 횡설수설하다가 다시 기억해내고.. 여튼 패드 넣은 속옷 입혀주시고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딱히 통증도 없고 마취기운도 덜 해서 보호자랑 같이 얘기하면서 수액 다 맞았구요.
일주일 뒤에 경과보러 오라고 하셔서 예약잡고 바로 비싼 소고기도 먹으러 갔는데 식욕도 너무 좋았네요 ..
빨간피랑 덩어리 한 두번 나오고 안 나오더라구요. 손목이랑 무릎관절이 저린 증상이 계속 있어서 최대한 많이 안 움직일려고 했어요.
약 바로 먹어야 되서 밥도 잘 챙겨먹었고 무리안가려고 노력했어요. 이틀째까지는 이상없더니 3일째부터 자궁쪽에 스윽 스치듯 통증이 조금씩 나오고 갈색혈도 비췄어요.
4일정도 쉬다가 한번 밖에 나갔는 데 약 안 챙겨가서 생리통처럼 아프고 피나오는 느낌도 나서 조금 힘들었어요.
집와서 약 바로 먹었는 데 통증이 반복적으로 계속 되서 타이레놀 한개 먹고 자고 나니까 통증이 많이 괜찮아 졌어요.
다시 통증 거의 못 느낄정도로 괜찮아 졌고 갈색혈만 조금 나왔고 수술 일주일째에 병원갔더니 초음파상으로 깨끗하게 수술 잘 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피는 거의 다 빠져서 며칠 안으로 멎을거라고 하셨고 약도 더이상 안 먹어도 될거 같다고 잘 회복되어 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생리는 수술 한달뒤 1주~2주 내에 평소보다 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에 하나도 안 아파서 괜찮을 줄 알았는 데 중간 중간 통증이 나타나니 일주일은 푹 쉬어줘야 될거 같아요.
대부분 생리할때도 느꼈던 증상이었는 데 수술한 후라서 더 신경쓰였던 거 같아요.
통증이나 출혈 외에 많이 피곤할 수 있으니 주차에 따라 1~2주가 회복기간이라 생각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수술 후 관리방법은 병원에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니 최대한 하라는 데로 하는 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질외사정은 완전한 피임 방법이 아니라는 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상 수술 5주차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