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nujan
4 년전
여기서 추천해주신 병원 알아보고 다녀왔는데..
오늘 초음파 다시 찍었거든요 저번에 다른 병원에서 너무 초기라 애기집이 안보인다고 하셔서.. ㅠ 초음파 찍으면서 토닥 후기에서 보던 애기 심장소리도 들었고 제가 중절수술이라고 처음에 말씀 안드리고 초음파 먼저 찍은거라 의사선생님은 단순히 임신 확인하러 온줄 아셨나봐요 착상도 잘 됐고 애기가 너무 건강하다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간호사 선생님도 애기수첩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시고.. 그 말 듣는데 다시 한번 억장이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건강해서 너무 고마운데 또 한편으론 건강해서 너무너무 미안한 그런.... ㅠㅠ 남자친구 앞에선 티 안냈는데 집 오니까 또 한없이 우울해지네요....... 오늘 저희가 좀 늦게 가서 상담은 못했는데 아마 조만간이겠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정말 ㅜㅜㅜ 그냥 주변에 말할 곳도 없고해서 주저리주저리 올려봐요..
  • 조회 197
  • 댓글 2
  • 토닥 2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