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창원] 8.9.10?주차? 자궁문 확장후 중절 후기입니다

4 년전
안녕하세요 글 보고 저또한 지나서 지우겠거니 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추천받은곳에서 어제 수술 하고왔습니다
앞전 초음파로 봤을때 8-9주 정도 된것같았어요
마지막 생리시작일은 1/10일입니다
다들 금액 걱정하시겠지만 싼곳 찾으시지마시고 잘하는곳
소중한몸 생각하셔서 영양제 유착방지제는 꼭 맞으시길바래요

나이도 어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중절을 결심했지만
맘처럼 쉽게 바로 안가지더라구요 가려고 나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곤 하다가 맘 꾹 먹고 병원에갔어요
초음파 진료 보시더니 그냥 수술할수있는주기가 일주일정도 이상넘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자궁문과 입구가 좁아서
자궁 확장약(기구)로 자궁문을 확장한후에 수술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동의했고 충분한설명 후에 동의서작성및 금액지불을 하였습니다
미혼모에 나이가 어려 진료기록이 차트에 남으면 나중에 조금 문제가 될수도있으니 최대한 안전하게 수술 해주겠다고 믿음 확신을 주시더라구요
주차수를 그리고 초음파사진도 보고싶다고 정확하게 여쭤보니 알지마라고
마음 안좋을거라고 알지않는게 좋을거라고 엎어놓으셨어요
궁금은했지만 저또한 마음 흐려질까봐 알겠다구 했구요
영양제에 유착방지제 10만원까지 선택사항 포함해서
저는 100만원 지불하였습니다 냉이조금 안좋아 검사까지 4만원 더냈구요
원래부터 금액걱정없이 잘해주는곳 찾았어서 안전이 제일중요하다 강조하시는거보고 싼맛에할까봐 걱정했는데 믿음 확신가득으로 금액지불하였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자궁문확장약(기구) 남들은 2시간 했다고하던데
6시간정도 있다가 수술해야한다고 하셔서
마칠시간이라 약넣고 집에가서 쉰후 아침에 수술하기로했어요
80%확률로 어느정도 확장되면 바로 수술하기로했구요
혹여나 수술할정도로 안되면 다시 약을 넣고 6시간 기다린후 오후에 저녁에
수술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약(기구)를 넣었는데 넣는과정에서 저는 솔직히 아팠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3번 을 넣어야하는데 너무좁아서 2번약을 넣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해주신다고하니
맘놓고 집으로 고고 했는데 그래도 수술생각에 잠을 좀 설쳤어요
아침9시에 병원에 도착하였고 약(기구)를 빼서 확인한결과
다시 약을 넣고 오후에 해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억지로 했다가 의료사고가 나거나 안전성에 문제가생길수도있으니
좀더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하자고 하셨어요 동의했고
약을 빼는데 음 아팠어요 헝 ㅜ
다시 약 넣으시고 설명해주시몀서 2번약을 어제1개 넣었넜는데
오늘은 2번약 2개에 1번약 한개 해서 총 세개 넣으셨다고했어요
어쩐지 오늘 더아팠어요 (여기서 약 기구 1번2번 3번은 얇기 굵기 차이)
숫자가 올라갈수록 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은 3번 바로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나와서 대실 잡고 조금 자다가
6시간이지난 4시쯔음 병원 다시방문하니 옷갈아입고 오라고 수술실로 데려가셔서 자궁문 확장여부를 확인 하시더니 됬다고 손에 심박수 측정기 꼽고
옆에선 영양제 링거 맞춰주시면서 자궁유착방지제 선택했냐고
하셔서 네 몸에 들어가는거라 했다고 하니 잘했다며 어디놓는거냐고 여쭤보니
수술끝난후에 자궁에 놓는거라 미리보여준다고
하시길래 확인한후 몸무게를 여쭤보시길래 말씀드렸더니 마취약
꺼내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무게별로 약투여양이 틀린가봐요
링거 맞은 곳에옆으로 투여할거라고
이제 수술시작할거라고 의사분과 옆에 마취해주시는분이
갠찮을거라며 잘해줄거라며 시작 하겠다고 마취제 투여하시곤
숫자세다가 음 천천히세라고 123-중간에 뛰어넘었는지 제생각엔 열둘 열셋 한것같은데 기억을 잃어버렸어요 어느순간 의사와 간호사대화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질건드는 느낌이나서 점점 정신이또렸해지더라구요
뭐지? 마취가깬건가 그냥 그낯선환경과 너무 긴장했던 마음과 심장소리들었었던 아기한테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왜 나만 아프고 손해보는거같고 복잡한 심정이 다섞여서 서러운마음에 눈물이 터지더라구요 펑펑
옆에서 간호사분이 다 잘됬다고 끝난거라고
울지말라고 눈물닦아주시며 엄청 친철하게 부모님같이 다독여주듯이 위로해주시길래 맘잡고 감사합니다 하며
부축해주시고 회복실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몸관리 좀당분간 잘하고해야한다고 지나서 피로감이나 좀 더 들고할수도있다고 좋은일만있을거라구요 울지말라고 ㅠ 보호자불러줘서 남자친구오곤 더펑펑울었더니 콧물이,, 닦다가
머리카락에 묻었는데 그 이모가 보시곤 오늘 머리감아야겠다며 닦아주시곤
지나서 배 마사지 이렇게 수시로 하면된다며 해주시곤 나가셨어요
영양제 맞던거 다맞고 좀갠찮아지면 원장님 뵙고 집에가면된다고하셨구요
남자친구가 아팠냐고 미안하다고 쓰담 하더니 손잡아주더라구요
다시는 이런일 안겪고싶다고 사실너무무서웠다고 아팠었다고하니
맛있는거 뭐든 다해주겠다며
링거끝날쯤 되서 관계자 분 들어오셨고 뺀후에 원장님 한테
갔더니 수술 잘되었다고 억지로 자궁문확장하다보니 회복하는데
조금걸릴거라 물들어가면 큰일난다고 배에 물쏴서 흐르는물로 밑에는 씻으라고 하시며 전 당연히 미역국 먹으려했는데
미역국 먹지말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런다음 이틀정도는 소독 확인 하고 해야해서 번거롭더라도 이틀 더 내원한후에 일주일 이주일에한번씩 한두번만 더와서 염증이나 이런저런 경과 지켜보면된다고 생리는두달에서 주수가 좀있었어서 세달정도 걸릴수있다며
말씀주셔서 감사하다고 한번더 말씀드리고 집에와서 밥먹고 잠들었다가
글 끄적끄적 쓰게되네요 말이 좀길었어요ㅠ
후기를 그렇게보고갔는데도 뭔가 약 부분에서 조금 다른케이스라
당황했어서 꼭 후기 작성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들더라구요 특히 손발묶는거
랑 굴욕의자 후기안봤으면 당황엄청했을것같아요

내일부터 또병원가야해서 특이점이 있으면 또 글남길게요
저는 후기로인하여 도움이 너무많이 되었어요 더군다나 추천받은 산부인과
에서 수술치른거라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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