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마지막 글이 될거같아요
저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ㅠㅠ 후기 올릴까 말까 하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마지막으로 글 써요!
9시 예약이었는데 차가 밀려서 좀 늦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10시반쯤? 수술 시작했어요
전날 새벽 12시 이후로는 물도 마시면 안된다고 하셔서 금식했는데 물 못마시는건 좀 힘들었어요.. 특히 아침에 ㅠ
뭐 여차저차 접수하고 10시쯤에 수술실 올라갔고 회복실 같은 곳에서 좀 쉬다가 옷 갈아입으라고 주셔서 속옷까지 벗고 받은 치마로 갈아입었어요
15분쯤에 항생제반응 주사..? 하여튼 주사 한대 맞았는데 원래도 주사는 잘 못맞는 사람이라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아팠어요 ㅠㅠ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손목(?)쪽에 링겔 갖은거 꽂아주셨어요 조금 더 있다가 화장실 한번 더 다녀오라 하셔서 다녀왔고 수술실 쪽으로 이동해서 수술대에 누웠어요
누운 상태에서 자다가 움직일 수도 있다고 팔이랑 다리 묶었고 링겔 꽂아놨던 곳에 항생제랑 진통제? 같은거 넣는거 같더라구요 그 후에 마스크 벗고 호흡기 씌워 주셨어요
수술실 분위기도 막 무슨 심판 받는 기분이어서 긴장도 엄청되고 그랬는데 호흡기 쓰고 나서 뭘 더 넣었었나..? 하여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 후로 기억이 없네요 ㅠㅠ
눈 떠보니까 맨 처음 갔었던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휠체어에 옮겨지고 그런거 다 기억 하시는거 같던데 저는 수술대 오르고 눈떠보니 회복실.. 기억이 이게 다에요.. 속옷에 패드도 부착되어 있었고 링겔 같은거 맞고 있더라그요..
남자친구는 못들어온다고 하셔서 밖에서 기다렸고 조금 어지러운거 진정되고 나서 받은 약이랑 질정 챙겨서 집에 왔네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제 나간다고 카톡했던 시간이 12시 10분쯤 이었어요 수술+회복시간 합쳐서 1시간 반정도 걸린거같은데 수술한 기억은 없어서 수술시간 자체가 얼마나 걸렸는진 모르겠어요
하여튼 밥 먹고 집 와서 약 먹고 그 후로는 그냥 울다가 기절했어요 피곤해서.. 수술이라 긴장해서 전날에 잠을 잘 못잤거든요
처음 소변보려고 보니까 패드에 생리하는 것처럼 피가 꽤 묻어있었고 그 후로 일반 생리대로 갈아끼우고 나서는 그냥 조금씩 묻는 정도예요
소변 후에 보니까 변기에 찌꺼기 같은게 나오는거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통증은 저는 전혀 없네요 가끔씩 기분나쁘게 콕콕 쑤시는 정도..? 수술 직후에 아프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차라리 기억을 잃어서 다행이에요.... 제 기준으론 생리통 보다 조금 덜 한 고통인거같아요
질정은 하루 뒤부터 넣으라고 하셔서 아직 못넣어봤네요..
일단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뒤죽박죽 두서 없는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을 거에요
9시 예약이었는데 차가 밀려서 좀 늦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10시반쯤? 수술 시작했어요
전날 새벽 12시 이후로는 물도 마시면 안된다고 하셔서 금식했는데 물 못마시는건 좀 힘들었어요.. 특히 아침에 ㅠ
뭐 여차저차 접수하고 10시쯤에 수술실 올라갔고 회복실 같은 곳에서 좀 쉬다가 옷 갈아입으라고 주셔서 속옷까지 벗고 받은 치마로 갈아입었어요
15분쯤에 항생제반응 주사..? 하여튼 주사 한대 맞았는데 원래도 주사는 잘 못맞는 사람이라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아팠어요 ㅠㅠ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손목(?)쪽에 링겔 갖은거 꽂아주셨어요 조금 더 있다가 화장실 한번 더 다녀오라 하셔서 다녀왔고 수술실 쪽으로 이동해서 수술대에 누웠어요
누운 상태에서 자다가 움직일 수도 있다고 팔이랑 다리 묶었고 링겔 꽂아놨던 곳에 항생제랑 진통제? 같은거 넣는거 같더라구요 그 후에 마스크 벗고 호흡기 씌워 주셨어요
수술실 분위기도 막 무슨 심판 받는 기분이어서 긴장도 엄청되고 그랬는데 호흡기 쓰고 나서 뭘 더 넣었었나..? 하여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 후로 기억이 없네요 ㅠㅠ
눈 떠보니까 맨 처음 갔었던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휠체어에 옮겨지고 그런거 다 기억 하시는거 같던데 저는 수술대 오르고 눈떠보니 회복실.. 기억이 이게 다에요.. 속옷에 패드도 부착되어 있었고 링겔 같은거 맞고 있더라그요..
남자친구는 못들어온다고 하셔서 밖에서 기다렸고 조금 어지러운거 진정되고 나서 받은 약이랑 질정 챙겨서 집에 왔네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제 나간다고 카톡했던 시간이 12시 10분쯤 이었어요 수술+회복시간 합쳐서 1시간 반정도 걸린거같은데 수술한 기억은 없어서 수술시간 자체가 얼마나 걸렸는진 모르겠어요
하여튼 밥 먹고 집 와서 약 먹고 그 후로는 그냥 울다가 기절했어요 피곤해서.. 수술이라 긴장해서 전날에 잠을 잘 못잤거든요
처음 소변보려고 보니까 패드에 생리하는 것처럼 피가 꽤 묻어있었고 그 후로 일반 생리대로 갈아끼우고 나서는 그냥 조금씩 묻는 정도예요
소변 후에 보니까 변기에 찌꺼기 같은게 나오는거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통증은 저는 전혀 없네요 가끔씩 기분나쁘게 콕콕 쑤시는 정도..? 수술 직후에 아프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차라리 기억을 잃어서 다행이에요.... 제 기준으론 생리통 보다 조금 덜 한 고통인거같아요
질정은 하루 뒤부터 넣으라고 하셔서 아직 못넣어봤네요..
일단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뒤죽박죽 두서 없는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