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대구] 6주차 수술 후기 + 첫 생리까지

alsldl
4 년전
안녕하세요 6주차에 수술 진행했고 첫 생리까지 진행중인 후기 알려드리기위해 글 써요
남자친구와 피임 방법 없이 관계를 가지다 생리를 너무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보니 두 줄이 떴어요 처음에는 놀라고 인정도 안돼서 안믿었는데 두 번째 임테기 진행하고 그제야 현실을 인정하기로 했어요 내가 임신이란게 너무 놀라워서 눈물도 안났던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휴무 맞춰서 병원찾아보고 바로 가서 진료보니 임신 5주차 였고 선생님께서 바로 임신 진행하실껀지 여쭤봐서 조심스럽게 수술원한다고 말씀 드렸고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어요
바로 수술 날짜 잡았고 설명 듣고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수술은 6주차인 2/9에 진행했고 흡입술,,,? 정확히는 못들었는데 암튼 저런 수술 진행했던거 같아요 초진보고 수술날짜까지 한 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입덧때문에 진짜 죽을뻔했어요 음식 들어가면 속이 안좋고 냄새만 맡아도 하루종일 울렁거렸어요 그래서 하루빨리 수술을 원했고 결국 수술날짜가 와서 수술 진행 하였습니다

수술전 선생님과 상담할때 속이 너무 안좋고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린다니까 6주차에 입덧 증상 있을 수 있고 수술하면 극적으로 좋아진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하고 수술하고 회복실에 들어갔을때 마취가 깨면서 아랫배가 미친듯이 아팠어요 다행이도 회복실 침대에 전기장판 틀어놔주셨고 남자친구가 제 정신 돌아오고 배가 괜찮아질때까지 배 마사지도 계속 해줘서 덕분에 잘 회복했어요

수술 후에는 밀가루 조금 줄이는게 낫다고 하셔서 죽 먹었고 저녁에는 거짓말처럼 몸이 너무 좋아져서 폭식했습니다 ,, ㅎㅎ
그러고 한달 조금 더 지나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생리는 진짜 양이 ,,,, 후덜덜하게 많이 나왔어요 그래도 그렇게 불편한건 아니라 참을만했구요

여기꺼지 후긴데,,, 그러니까 다들 피임 ,,,, 잘해요 ㅠㅠ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기억이었어요,, 글 여기까지 적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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