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하소연할때가 없네요..

4 년전
20대 초반인데 작년에 중절수술을 한번 한 상태에요
정말 치욕스러웠고 두번은 이런 일 안만들어야겠다 했는데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네요 제가 정말 원망스러워요
테스트기를 했을때 한줄이 뜨다가 역방향으로 두줄이 희미하게 떠서
오늘 병원 가서 피검사를 하니 수치가 90이라고 하더라구요
중절수술을 또 격으려니 정말 우울해 미치겠어요
지금 당장 못하고 최소 2주는 더 지나고 꾸준히 피검사를 해서 상태를 봐야
할수있다는데 저 미칠거같아요
차라리 비외과법인 약을 먹어볼까도 했는데 제 몸 혹사시키는거같아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눈물만 흘러요 무서워요 또 그 의자에 앉아야한다는게 22살에
왜그랬을까요 제가 왜 피임을 안했을까요
그 수치스러운 수술대에 앉아서 그 힘듬과 고통을 또 겪어야한다는게
미쳐버릴거같아요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미칠거같아요,,
당장 하지도 못하는 수술때문에 견뎌야하는 날들이 최소 2주라는게..
저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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