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곳이없네요..

Sedee
4 년전
남자친구가 콘돔을 쓰면 아예 발기를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어떻게든 콘돔끼우고 관계를 했어야하는데 그러지못해서.. 거절을 하지못하고 계속 관계를
하다가 결국 임신진단을 받았고 중절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한번도 생각지도 예상도 못했던거라 현실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한없이 우울하네요 남자친구가 뭣모르는 어린나이가 아닌데 이런 경우도 처음이라하고 정신적인 지지가 되지않아요.. 어제 임신 사실을 알았는데.. 본인도 미안해서 그런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해요 하루동안 별다른 말도 없고요 이 사람을 계속 믿고 만나도 될까싶고 수술하고 다 회복하기전까지는 모든 걸 다 책임지게끔 하고 헤어져야하는건지.. 진심으로 위해주는게 느껴지면 다시 만나면서 피임을 신경써야할지.. 누군가를 다시 진정으로 믿고 사랑할수있을지 너무 무서워요 임신과 수술도 너무 걱정이고 큰 문제이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거 같네요..
  • 조회 773
  • 댓글 7
  • 토닥 13
  • 저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