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4일차 어제 수술했어요
거식증과 입덧증세가 똑같고 초기에 테스트기를 3번 했는데 전부 1줄이여서 전혀 임신이란걸 생각도 못 하고 몸이 안 좋은 줄만 알고 쉬고 있었는데
갈 수록 화장실을 자주가고 생리현상이 자주 일어나길래 혹시나 싶어서
테스트기 하니 첫 소변도 아닌데 선명한 2줄이였어요.
몸이 안 좋고 피임을 착실히 하던 저희에게 와준 것은 축복이였습니다
하지만 감당도 안 될 뿐더러 저와 남자친구는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상의 후 중절을 결심하였고 어제 중절 수술을 했어요
주수가 컸던지라 오후 4시에 라미를 넣고 수술 날 10시에 빼기로 했어요
라미 넣을 땐 제가 무서움도 많고 엄살도 심한 것도 있지만 아팠어요
그래도 5~10분 정도 지나면 점점 익숙해지는 고통이라 크게 안 아팠는데
잠들고 2시간간격으로 깨고 허리가 아프고 배가 찢어지는거 같았어요
하고 9시20분에 갑자기 피가 나오길래 당장 화장실로 갔는데
피가 몇 분 동안 쏟아져나오고 라미가 빠진게 너무 놀라서 바로
병원에 당장 전화하고 준비하고 수술 준비 들어갔어요
수술할때 조금씩 깼던건지 들리기만 했던건지 소리가 다 들렸던거같아요
남자친구는 밖에서 기다렸는데 제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마취 한 상태인데도 제가 제발 살려달라고 했다했어요
수술 끝나고 나서 화장실이 너무너무 가고싶었어요 큰게 마려운 느낌이였고
마취가 덜 풀려서 계속 화장실 보내달라고 그랬다하고 그게 끝나자마자
한 10분에서 20분까지 배가 너무너무 아프고 애기가 없다는 느낌에 엄청
울었던거같아요 배가 너무 아파서 숨을 제대로 못 쉬어서 선생님이
천천히 쉼호흡 하라 하신 것도 기억나요 진통제 맞고 영양제맞고 2시간만에
집으로 가서 밥 잘 먹고 쉬었어요 . 이젠 정말 끝이네요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갈 수록 화장실을 자주가고 생리현상이 자주 일어나길래 혹시나 싶어서
테스트기 하니 첫 소변도 아닌데 선명한 2줄이였어요.
몸이 안 좋고 피임을 착실히 하던 저희에게 와준 것은 축복이였습니다
하지만 감당도 안 될 뿐더러 저와 남자친구는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상의 후 중절을 결심하였고 어제 중절 수술을 했어요
주수가 컸던지라 오후 4시에 라미를 넣고 수술 날 10시에 빼기로 했어요
라미 넣을 땐 제가 무서움도 많고 엄살도 심한 것도 있지만 아팠어요
그래도 5~10분 정도 지나면 점점 익숙해지는 고통이라 크게 안 아팠는데
잠들고 2시간간격으로 깨고 허리가 아프고 배가 찢어지는거 같았어요
하고 9시20분에 갑자기 피가 나오길래 당장 화장실로 갔는데
피가 몇 분 동안 쏟아져나오고 라미가 빠진게 너무 놀라서 바로
병원에 당장 전화하고 준비하고 수술 준비 들어갔어요
수술할때 조금씩 깼던건지 들리기만 했던건지 소리가 다 들렸던거같아요
남자친구는 밖에서 기다렸는데 제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마취 한 상태인데도 제가 제발 살려달라고 했다했어요
수술 끝나고 나서 화장실이 너무너무 가고싶었어요 큰게 마려운 느낌이였고
마취가 덜 풀려서 계속 화장실 보내달라고 그랬다하고 그게 끝나자마자
한 10분에서 20분까지 배가 너무너무 아프고 애기가 없다는 느낌에 엄청
울었던거같아요 배가 너무 아파서 숨을 제대로 못 쉬어서 선생님이
천천히 쉼호흡 하라 하신 것도 기억나요 진통제 맞고 영양제맞고 2시간만에
집으로 가서 밥 잘 먹고 쉬었어요 . 이젠 정말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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