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 수술받기 싫어요

4 년전
내일 수술 예약해놨어요.
근데 수술하기가 싫어요 저한테 와준게 너무 고맙고 같이있다는 느낌에 위로도 되고 잘해주고싶어요
근데 제 상황이 절대 애기를 키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예요.. 대학생이고 10월달엔 유학 가기로 확정된 상태이구요…
지킬 수 있다면 지키고싶지만 남자친구도 모든걸 고려해봤을 땐 포기하는게 맞다고 하는게 저도 동의해요.
근데 배가 아프고 입덧하고 이런걸로 다 느껴지는데 애를 지운다는게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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