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고양] 7주 중절수술 후기 올립니다(다른분들께 도움되시라구 올려요!)

3 년전
제 후기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올립니다!

저번주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서 상담받고 오늘 토요일 수술하기로 예약잡았습니다
남자친구와 손잡고 수술받으러 갔습니다
처음 과정은 남자친구와 진료실 안에 들어가서 의사분께 수술 관련 주의사항,부작용 듣고 싸인하고 나옵니다
두번째 과정은 회복실에서 팬티벗고 수술실로 향합니다
세번짜 과정은 수치의자(?) 누워서 다리 벌리고 팔 다리 묶고 주사 두대(팔,엉덩이)에 맞습니다 그리고 의사 들어오면 수면마취 들어가구여!
어느새 정신차려 보니까 수술 이미 끝나있고 제 의식은 돌아와 있었고
간호선생님이 절 부축해서 회복실에서 영양제 수액 맞으며 회복합니다
남친이 곁에 있어주고... ㅠㅠㅠㅠㅠ
이제 수술 받고 난 직후 후기는 ... 식음땀이 무진장 났어여.....
배 진짜 아파여 생리통의 7-8배 고통 근데 이 고통은 5-1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다행히ㅜㅜ 근데 제가 임신했을 때 입덧이 있었던 편이라
속이 계속 울렁거리더라구요... 간호쌤이 15-20분 간격으로 들어와서
괜찮냐고 살펴줍니다 한 30분 지났을 때 다른 고통은 끝났으나 속울렁은 안끝나서 ㅠㅠ 마지막에 결국 휴지통에 토했어용 흑흑
이제 움직일 수 있으면 의사 한번 더 뵙자고 해서 의사 만나서 몸 괜찮은지 확인받고 언제 다시 와서 진료받자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택시타고 집갔네여!
택시타는 와중에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여.. 집와거 죽털고 빵털었네요ㅠㅠㅋㅋㅋ
다행히 무사히 끝난거 같아요 지금 피 나고 있구요! 수술하면 피 나는거 당연하다네여 ㅎㅎ

별거아닌 후기지만 도움되길 바라구여!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여 답변해드릴게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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