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프네요

Idk999
4 년전
몇주차인지모르고 임테기확인후 동네병원갔는데 과잉진료로 별 말도안되는 검사받고 나왔어요



가장 상처가된건 남자친구란 사람이 임신했다고 알렸는데 술에취해서 할말못할말 다하는거였어요



선넘는발언을해서 헤어지자하고 혼자지우려고했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지우기전 며칠은 잘해주더군요



그리고 다른 병원에갔는데 본인이 쪽팔리단이유로 별별 볼멘소리를 하더군요. 저는 수술이 아프다고하니 수술끝나고 내가 짜증을좀내도 받아달라 미리부탁을했어요. 환자가 보호자한테 그런 부탁을 하다니 어이없죠. 아니나다를까 수술끝나고나서 바로 태도가 돌변했네요



너무아파서 식은땀흘리고 눈도못뜨고있을때는 그나마 환자대우해주더니 진통제약빨이들자마자 링거줄을 휙휙잡아당기고. 본인 돈으로 결제를 했는데 돈이없다며 저한테 이체를 해달래요. 이미 저한테서 빌려간돈이 천만원이넘어요.



이체해줘버리고 그냥 아픈거나 빨리 내려갔음좋겠다하는데 자꾸 시덥잖은걸로 시비를걸어서 회복실에서조차 마음편하게있질못해서 오죽하면 나가라했습니다



나가면 사람들이 본인을 뭘로 보겠냐며 안나간다네요



애초에 제가 보내준 중절수술안내문은 보지도않아 저한테 꼬치꼬치 물어보고. 병원에 들어와서도 쪽팔리단이유로 수술당사자인 저보다도 예민하게 굴고.



끝내 집에가는길에는 왜 이유없이 짜증을 내냐고 온갖소리를 지르기에 그냥 차에서 내렸습니다.



애초에 저한테 정관수술했다고 몇번이나 거짓말 하길래 믿고있어서 피임에 신경쓰진않았거든요



여러모로 쓰레기를 만나 고생했다생각하니 지나간 세월이 아깝고 당연스럽게 제돈 갖다쓴 쓰레기 애까지 뱄었다 생각하니 참담하네요



본인은 아무리 험하게말해도. 나는 아무리 아파도. 나는 항상 얌전히굴어야하고 환자면 가만히 아프단소리만하라는 그런인간을 만났다는게 제인생 가장 큰실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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