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늘 수술 하고 왔습니다
당일 진료보고 바로 수술하고 싶어서 전날 10시부터 금식하고 오전에 병원 갔어요.
저는 현금 인출한다고 좀 늦었는데 오전 일찍 가시는게 좋겠어요.
제가 간 병원은 중절수술 하러 온 사람들을 안쪽에 대기시키더라구요.
다행이라고 생각했던게 어찌됐든 임산부에게 보일 광경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므로.. 그 배려가 서로를 위해 좋았다고 생각했네요.
초진이라 말로 안하고 문진표 개인정보 작성하면서 증상 적는 칸에 중절수술 상담이라고 적으니 따로 묻지 않으셨어요.
처음에는 지레 찔려서 시선이 싸늘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다들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하신다고 생각 들만큼 배려해주셨고 감사했어요. 선생님들 모두 걱정말라는 말씀에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초음파 검사 해본다음 보호자 동의서 작성하고 양쪽 엉덩이에 주사 한방씩 맞고 대기하다 수술했어요.
바지랑 속옷은 벗고 치마로 갈아입은다음 속옷은 따로 들고 들어갔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손발은 고정될 수 있게 묶어주시고, 마취는 세번째 호흡 하려니 잠든 것 같아요.
다 끝나고서 자연스럽게 깼고, 생리대 넣고 속옷 입혀주시고 부축해주셔서 회복실까지 가는데 무리 없었네요.
마취한 동안에는 어떤 느낌이나 기억도 없고요.
제 옆에 계셨던 분은 마취가 잘 안되셨던건지 몸부림도 많이 치셨다고하고 깨서도 많이 아프신지 많이 우시더라구요.
저는 졸려서 30분정도 자긴 했지만 중간중간 눈뜨고 얘기도 할만큼 의식이 있었어요. 가볍게 장난도 쳤고요. 그 후로도 그냥 눈감으면 잘수는 있는데 그냥 있으니 있을만해서 자다깨다 선잠자듯 누워있었어요.
유착방지제인지 영양제인지 모를 수액을 다 맞고나니 선생님께서 오셔서 안에 넣어두었던 거즈를 빼고 배도 살짝 눌러보시고 .. 갈 수 있으면 가도 좋고 쉬고싶으면 충분히 쉬었다가 가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는 너무 멀쩡하기도 했고 집에 가고싶어서 바로 나왔구요.
걷는데에 거슬리거나 불편한건 없는데 그렇다고 힘있게 걸을 수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톡 치면 쉽게 밀리고 약간은 나른했어요.
집 도착하자마자 구토방지제 먹으라 하셔서 먹었습니다. 아직 구토감이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 후기를 적고 두번째 끼니를 먹으려 합니다.
소변볼때 불편한것 없고 피는 나오는 것 같으니 생리대는 착용하고 지내야겠습니다.
병원에서는 당분간 무리하지 말고, 일주일정도면 괜찮을거라 하셨고 첫 생리를 온전하게 하게되면 끝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 이외의 안내사항은 따로 없어서 인터넷 찾아보려구요.
저는 아기집이 안보일때 혈액검사로 알게됐고, 아기집이 보일거라고 예상한 날로부터 4일째였으므로 4~6주차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65만원이었고 무사히 잘 마치고 왔어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수술 당일 컨디션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조심조심히 걷고 움직이는데에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지만
계속해서 졸려서 10~20분씩 졸다 깨기를 반복하고 있으므로
당일에는 푹 쉬시는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궁금하신것 모두 안내드릴테니 편히 댓글 주세요.
제게 정보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
모두 평안한 일상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현금 인출한다고 좀 늦었는데 오전 일찍 가시는게 좋겠어요.
제가 간 병원은 중절수술 하러 온 사람들을 안쪽에 대기시키더라구요.
다행이라고 생각했던게 어찌됐든 임산부에게 보일 광경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므로.. 그 배려가 서로를 위해 좋았다고 생각했네요.
초진이라 말로 안하고 문진표 개인정보 작성하면서 증상 적는 칸에 중절수술 상담이라고 적으니 따로 묻지 않으셨어요.
처음에는 지레 찔려서 시선이 싸늘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다들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하신다고 생각 들만큼 배려해주셨고 감사했어요. 선생님들 모두 걱정말라는 말씀에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초음파 검사 해본다음 보호자 동의서 작성하고 양쪽 엉덩이에 주사 한방씩 맞고 대기하다 수술했어요.
바지랑 속옷은 벗고 치마로 갈아입은다음 속옷은 따로 들고 들어갔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손발은 고정될 수 있게 묶어주시고, 마취는 세번째 호흡 하려니 잠든 것 같아요.
다 끝나고서 자연스럽게 깼고, 생리대 넣고 속옷 입혀주시고 부축해주셔서 회복실까지 가는데 무리 없었네요.
마취한 동안에는 어떤 느낌이나 기억도 없고요.
제 옆에 계셨던 분은 마취가 잘 안되셨던건지 몸부림도 많이 치셨다고하고 깨서도 많이 아프신지 많이 우시더라구요.
저는 졸려서 30분정도 자긴 했지만 중간중간 눈뜨고 얘기도 할만큼 의식이 있었어요. 가볍게 장난도 쳤고요. 그 후로도 그냥 눈감으면 잘수는 있는데 그냥 있으니 있을만해서 자다깨다 선잠자듯 누워있었어요.
유착방지제인지 영양제인지 모를 수액을 다 맞고나니 선생님께서 오셔서 안에 넣어두었던 거즈를 빼고 배도 살짝 눌러보시고 .. 갈 수 있으면 가도 좋고 쉬고싶으면 충분히 쉬었다가 가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는 너무 멀쩡하기도 했고 집에 가고싶어서 바로 나왔구요.
걷는데에 거슬리거나 불편한건 없는데 그렇다고 힘있게 걸을 수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톡 치면 쉽게 밀리고 약간은 나른했어요.
집 도착하자마자 구토방지제 먹으라 하셔서 먹었습니다. 아직 구토감이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 후기를 적고 두번째 끼니를 먹으려 합니다.
소변볼때 불편한것 없고 피는 나오는 것 같으니 생리대는 착용하고 지내야겠습니다.
병원에서는 당분간 무리하지 말고, 일주일정도면 괜찮을거라 하셨고 첫 생리를 온전하게 하게되면 끝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 이외의 안내사항은 따로 없어서 인터넷 찾아보려구요.
저는 아기집이 안보일때 혈액검사로 알게됐고, 아기집이 보일거라고 예상한 날로부터 4일째였으므로 4~6주차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65만원이었고 무사히 잘 마치고 왔어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수술 당일 컨디션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조심조심히 걷고 움직이는데에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지만
계속해서 졸려서 10~20분씩 졸다 깨기를 반복하고 있으므로
당일에는 푹 쉬시는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궁금하신것 모두 안내드릴테니 편히 댓글 주세요.
제게 정보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
모두 평안한 일상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