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5주차 중절

12312
3 년전
생리 시작 전 아랫배가 아프고 가슴이 너무 아파 생리를 하려나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예정일에 터지지않아 다음날 테스트기를 해보니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ㅠㅠ 보자마자 정신도 없고 나에겐 이런일이 생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라는 생각과 눈물밖에 안나더라구요 ..

바로 병원을 찾아가니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고 수치는 200이 넘는 숫자가 나와 임신이 맞다는 소리를 들었고 수술을 원한다면 일주일 정도는 더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부터 11일 후 수술 진행했습니다 ㅠㅠ
저에게 11일은 지옥과도 같았구요..

처음에 수술대에서 마취가 안되는 거 같고 아픈 느낌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울다가 회복실 가서도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끝나고 수액 반? 정도 들어갔을 때부터 생리통? 느낌밖에 없었어요! (생리통 심한 편 입니다)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가 된 지금은 약간의 생리통 느낌밖에 없고 일상생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 ㅎㅎ

쉽지 않는 선택이였지만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믿고싶어요 ㅎㅎ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힘들 때 이 어플을 보면서 정말 힘을 정말 많이 얻었어요! 지금 이 글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무서움과 힘든 과정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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