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5주5일 금일 수술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조금 주절주절 글이길어요..)
올해 30살입니다 !
저는 4월12일이 마지막 생리 였고 5월10일이 예정일이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걸리고 부터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삶에 대한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해서 생리가 밀려서 늦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2-3일정도는 생리가 늦은적이 있는데 무려 6일이 지나도 안해요!!! 생리가 정확해서 안하면 불안할 정도로 저는 예민하면서 임신테스트기를 수시로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친구랑 피임을 안하고 관계를 맺어서요 그런데 1년넘게 피임을 안해도 안생기니까 그냥 저히는 피임을 안했어요.. 그런데 5월16일에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임신테스트기를 했습니다 두줄이 떠서 너무 놀랬고 나에게 이런일이.. 기쁘면서 뭔가 걱정이 되고 막막했어요.. 왜냐하면 아직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에요..지우고싶은 맘이 60퍼였어요..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 소식을 알리고 남자친구가 일단은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해보자고 테스트기가 불량일 수도 있으니 걱정말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의사 선생님도 놀래시면서 어우 축하한다고 4주라고 너무 축하해주셨는데 저희는 무표정으로 그냥 황당하기만했습니다..그래서 의사선생님이 눈치를 채시고..자기들 병원에는 중절 안한다고 잘 결정해서 2주뒤에 심장소리 들으러 오라했어요 그말을 들은 순간 둘다 맘이 너무 바뀌었어요.. 둘다 나이는 결혼할 나이고 돈은 모으지 못한 상태고 부모님께 말씀못드릴 상황이 있어서..생각해보고 이틀뒤 병원 예약을 했습니다..둘다 엄마아빠가 첨이니까 너무 불안하고 음..밟아야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취소 하고 낳자고 얘기하고 했습니다 조금만 더 고민하기로.. 근데 ! 어우 얘기를 해도 넘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돈이 젤 중요하고 의지도 강해야하고.. 그거 생각하다가 서로 너무 힘들다고 하고 맨날 서로 욕하고 때리고 싸웠었어요.. 그래서 여자인 저는 중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낳다가 결혼하고도 싸울것도 그렇고 돈이없으면 너무 불행할것 같았습니다.. 책임 없는 엄마아빠라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것같지만.. 나중을 위해서 오늘 금일 수술했어요.. 미안하고 무섭고 두려웠지만 당당하게 들어가서 지우고 왔습니다.. 처음에 병원 앞에 왔는데 너무 쌔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상담하는게 하나도 안들렸어요 빨리 지우고싶고 몸에 좋은거 다 해달라하고 150정도 든거같아요 ,, 그리고 옷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와 이게 맞는건가 싶은거에요 나한테 왜 이런 일이 계획적인 소식이 였으면 이러고 있겠나 싶고 ,,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속으로 잘하자 잘될거야 계속 저 자신한테 응원했어요 ! 제가 핏줄이 잘 안보여서 링겔주사를 3번 놓더라구요 빨리 수술하고싶은데 ,, 그러고 상담할때 술주량 많으면 마취가 잘안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느낌이 다 나더라구요..3번식이나 강하게 긁는 느낌? 마취가 제대로 안먹은거 같더라구요 ! 수술은 5-10분정도 짧은 수술 끝난 후 진통제 맞고 도 그 긁는 느낌이 너무 생생했어요 ㅠㅠ그런데 입원실 가서 누웠는데 너무 아파서 15분정도 소리 지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그 수술느낌도 기억이 잘안나고.. 단백질 맞으면서 휴식을 취하니까 이젠 생리통 심한정도? 로 통증이 오더라구요 제대로 걷진 못했어요 혹시나 잘못될까뱌 .. 2주에 4번 소독하러가고 검사 받고 집에서 요양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 그러고 미역국 먹고 집에왔어요 !
중절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 진짜 힘내세요 맘 단단히 먹으시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정말 자기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마시고 몸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올해 30살입니다 !
저는 4월12일이 마지막 생리 였고 5월10일이 예정일이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걸리고 부터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삶에 대한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해서 생리가 밀려서 늦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2-3일정도는 생리가 늦은적이 있는데 무려 6일이 지나도 안해요!!! 생리가 정확해서 안하면 불안할 정도로 저는 예민하면서 임신테스트기를 수시로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친구랑 피임을 안하고 관계를 맺어서요 그런데 1년넘게 피임을 안해도 안생기니까 그냥 저히는 피임을 안했어요.. 그런데 5월16일에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임신테스트기를 했습니다 두줄이 떠서 너무 놀랬고 나에게 이런일이.. 기쁘면서 뭔가 걱정이 되고 막막했어요.. 왜냐하면 아직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에요..지우고싶은 맘이 60퍼였어요..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 소식을 알리고 남자친구가 일단은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해보자고 테스트기가 불량일 수도 있으니 걱정말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의사 선생님도 놀래시면서 어우 축하한다고 4주라고 너무 축하해주셨는데 저희는 무표정으로 그냥 황당하기만했습니다..그래서 의사선생님이 눈치를 채시고..자기들 병원에는 중절 안한다고 잘 결정해서 2주뒤에 심장소리 들으러 오라했어요 그말을 들은 순간 둘다 맘이 너무 바뀌었어요.. 둘다 나이는 결혼할 나이고 돈은 모으지 못한 상태고 부모님께 말씀못드릴 상황이 있어서..생각해보고 이틀뒤 병원 예약을 했습니다..둘다 엄마아빠가 첨이니까 너무 불안하고 음..밟아야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취소 하고 낳자고 얘기하고 했습니다 조금만 더 고민하기로.. 근데 ! 어우 얘기를 해도 넘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돈이 젤 중요하고 의지도 강해야하고.. 그거 생각하다가 서로 너무 힘들다고 하고 맨날 서로 욕하고 때리고 싸웠었어요.. 그래서 여자인 저는 중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낳다가 결혼하고도 싸울것도 그렇고 돈이없으면 너무 불행할것 같았습니다.. 책임 없는 엄마아빠라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것같지만.. 나중을 위해서 오늘 금일 수술했어요.. 미안하고 무섭고 두려웠지만 당당하게 들어가서 지우고 왔습니다.. 처음에 병원 앞에 왔는데 너무 쌔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상담하는게 하나도 안들렸어요 빨리 지우고싶고 몸에 좋은거 다 해달라하고 150정도 든거같아요 ,, 그리고 옷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와 이게 맞는건가 싶은거에요 나한테 왜 이런 일이 계획적인 소식이 였으면 이러고 있겠나 싶고 ,,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속으로 잘하자 잘될거야 계속 저 자신한테 응원했어요 ! 제가 핏줄이 잘 안보여서 링겔주사를 3번 놓더라구요 빨리 수술하고싶은데 ,, 그러고 상담할때 술주량 많으면 마취가 잘안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느낌이 다 나더라구요..3번식이나 강하게 긁는 느낌? 마취가 제대로 안먹은거 같더라구요 ! 수술은 5-10분정도 짧은 수술 끝난 후 진통제 맞고 도 그 긁는 느낌이 너무 생생했어요 ㅠㅠ그런데 입원실 가서 누웠는데 너무 아파서 15분정도 소리 지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그 수술느낌도 기억이 잘안나고.. 단백질 맞으면서 휴식을 취하니까 이젠 생리통 심한정도? 로 통증이 오더라구요 제대로 걷진 못했어요 혹시나 잘못될까뱌 .. 2주에 4번 소독하러가고 검사 받고 집에서 요양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 그러고 미역국 먹고 집에왔어요 !
중절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 진짜 힘내세요 맘 단단히 먹으시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정말 자기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마시고 몸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