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했어요. 남자친구랑 헤어질까봐요

4 년전

임신사실 알고 5일 후인 오늘 수술하고 왔네요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불친절 했어요.. 

수술대에서 일어나라고 깨우자 마자 걸어서 회복실로 가라고 하는데 마취가 덜깨서 제대로 걷지도못했어요

그랬더니 짜증내면서 똑바로 걸으세요 만 반복하고 ...

마취에서 깨면서 30분동안 고통의 시간이였어요

배가 찢어질거 같았고 바늘이 잘못됬는지 영양제가 하나도 안들어가고 있었어요

그걸 40분 후에나 알아차리고는 바늘 다시 해주시더니 지금 까지 안들어간만큼 빨리 넣을거에요 하고는 최대로 떨어지게 해주셨어요

빨리들어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계속 토할거 같아서 당장이라도 영양제를 빼고싶었네요..... 그렇게 2시간 후 저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남자친구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같이 만든 아이이고 몸 혹사는 제가 다하는데 수술비 한푼 지원해주지 않네요

결제하러 갔을때 현금뽑아왔어? 하면서 제 가방을 열더라구요

모든 정이 다 떨어진거 같아요 헤어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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