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bsnp
3 년전
어제 결국 수술했어요
병원에 들어가기 무서워서 계속 망설이고 한번만 다시 생각해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데
남자친구가 미친년. 지랄한다. 좆같은 소리만 한다
등등 폭언을 해댔고
이런 사람의 자식을 낳아서 뭐하나싶어서 결국 수술했는데
너무 후회되여
저는 서른여섯이고
이제 두번다시 절대 임신은 못할 거 같고
제 몸에 있던 모든 임신반응이 사라지니 너무 괴로워서 죽고싶어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너무 괴로워요
눈을 뜨는게 지옥이고
너무 힘들어서 화내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넌 살인자다. 다시 애기 살려내라고 전화하고 난리쳤더니
차단했습니다.
정말 너무 죽고싶어요.
죽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목을 메달수도 없고
약먹어도 안죽는거 알아요.
뛰어내리고 싶은데 뛰어내릴곳이 없어요.
배는 너무 아프고.
아프다고 말할 사람도 없고.
지금 상황이 너무 괴롭고.
죄책감들고
인생 끝난거 갘아서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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