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25주차 유도분만수술 후기

3 년전
임신인걸 인식을 아예 못하고 배가 나오고, 가슴이 커졌는데도 몸이 둔해서 인지
아예 생각을 못했다가 요즘 몸이 조금 이상해서 동네 산부인과를 갔는데
임신 24주차를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당장 급하게 병원을 찾았고 가격은 25주차로 520/약값10해서
총 530을 주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루는 오후 4시반쯤에 병원을 방문해서 바로 라미를 14개를 넣었고
진짜 라미 넣을때 너무 아팠습니다..
넣고나서에 고통은 생리통이 진짜 엄청 심한 정도로 생각하시면될거같아요
그리고 바로 병원앞에 있는 숙소를 잡아 들어갔습니다
두시간있다 안에 넣어져있던 거즈를 빼면되는데 빼고나니
엄청 아픈 생리통보단 덜 아프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저녁11시 / 아침6시 두번 나눠서 촉진제를 주셨는데 그걸 먹었더니
배가 엄청 부풀어 올랐었어요 ..!
그때도 약간의 좀 아픈 생리통 느낌이였고 다음날 9시반에 병원을 방문해서
라미를 다 뺐는데 양수가 터졌어요 그리고나서 내진을 하는데
진짜 그때 정신 잃을거같은느낌이였습니다 ㅠㅠ 진짜 저는 내진이 정말정말
너무 아팠어요 .. 그리고 자궁수축제 ? 촉진제를 맞으면서 입원실에서
대기를 했고 진통이 너무 약해 약을 더 추가해 더 빠르게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진짜 지옥같은 진통이 시작..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울고 소리지르고 .. 별 난리를 다 쳣네요..
그리고 경부가 계속 덜 열려서 내진을 4-5번을 한뒤 마지막 내진에
신호가 와서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정말 10분 ? 정도만에 저도 모르게 수술이 다 끝나버렸어요 ..
수술이 끝나니 정말 아무런일도 없었던 것처럼 배도 안아프고
뭔가 아무 느낌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정말 끝낫구나 .. 생각하면서
링거 .영양제를 맞고 출혈 확인 한뒤
약을 처방 받고 한시간정도 뒤에 ?퇴원했습니다 !
너무 힘든시간이였지만 의사선생님과 실장님이 정말 좋은 분들이셨어요ㅜㅜ
수술도 잘 끝나고 정말 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원했습니다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 씁니다 .. 다들 절대 주수 키우지마시고 산부인과를 그냥 집 처럼 꼭 다니세요..
저도 정말 많이 후회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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