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대구]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미찌
3 년전
평소에 sns에도 글을 잘 안올리는 성격인데 여기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한 편인데 생리를 하지 않기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 줄 나오더라구요 네이버주수계산기로 계산해보니
6주차라고 떴어요 며칠동안 병원 알아보고 여기 토닥톡에서도
정보를 꽤 얻었었는데 제가 병원을 선택한 기준은 중절을
전문적으로(?) 하는 큰 병원에 (그래야 뭔가 체계적으로 문제없이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 때문에 주말에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6주차에 갔는데 주말에 하려면 그
다음주부터 된다고 해서 7주차인 오늘 중절을 하게 됐어요
주의사항이나 수술에 대한 설명 충분히 해주셨고 병원에 계신분들 모두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 중간에 마취가 깨셨다는 분들도 많으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저는 그냥 자고 일어나니 끝이 나있었고 다행히도 힘든 점은 전혀 없었어요 !
수술 전 자궁경부를 여는 약을 먹었을때도 통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 느낌 없었고 수술 중, 수술 후로도 별다른 통증이나 이상이 전혀 없었어서 수술을 한 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
수술은 15분 정도 짧게 진행되고 수술 후에 영양제 1시간 정도 맞고 끝이 났어요 . 내원한 시간은 총 3시간 정도였습니다! (수술준비 + 수술 + 상담 등 모두 합쳐서) 참고로 제가 갔던 병원은 임신초기 기준으로 80 + 영양제에 따라 추가비용 이였고 보호자와 무조건 같이 가야하는 곳이였어요! (남자친구가 당일에 함께 오지 못해도 다른 보호자가 함께 와야하고 남자친구의 사전 동의서 작성이 필수.. 였습니다! , 특수한 경우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
저는 현재 남자친구랑 결혼할 생각이여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중절에 대해서 많이 고민 했었는데 .. 아직 경제적으로 충분한 여건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중절을 하게 되었는데요. 걱정하고 두려워 했던 시간들에 비해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고 .. 토닥톡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도 모두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채팅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
  • 조회 560
  • 댓글 30
  • 토닥 1
  • 저장 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