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대구] 6주2일 수술후기남겨요

STARR
3 년전
수술은 대구 달서구에서 6월25일에 했어요
2틀차에 후기남기네요
어제는 수술직후라 정신도없고 몸도피곤해서 잠만잤어요
워낙 후기나 이런거는 안남기는 스타일이라서 뭐라남겨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도움을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 후기남겨요

임신을 알게된건 6월10일에 생리도 늦어지고 몸도 처지고 안좋은거같아
혹시나싶어 집에있는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근데 5분이 지나서 봤더니 선명하진않았지만 분명 두줄이였어요
청천벽력이였죠 생각도못한 임신이라뇨
20대 중반의 나이에 일도 많이하고 도저히 책임을 질수없는 순간에 찾아온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잠도못자고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성격차이로 싸우고 헤어진상태라 더더욱 스트레스였죠
어쩔수없다 보내잔생각에 이곳에 후기와 Q&A 를통해 수술할 병원을 선택한후 바로 예약을했어요
당장에 하고싶었지만 잠시 다른지역에가서 일을하고있는상태라 일을 마친후 하고싶어서 일주일정도 미뤄서 어제 토요일에 수술을했습니다
바쁘게일하는와중에 몸은 더더욱처지고 멀미도 심해져서 차를많이타고다니는 직업이라 너무힘들더라구요
임덧도 심해지고 이렇게 예민했나 싶을 정도로 성격도 예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에 대구로 내려와서 8시간 금식을해야하니 자기전에 든든하게 먹고 바로 잠만잤어요
저는 동행해줄 보호자가 없어서 그냥 혼자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갔더니 다들 너무친절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수술은 빠르게 진행했고 저는 마취가 잘되는편이라 그냥 자고일어났어요

수술방법은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간단한 수술이다 그냥 생리통정도의 아픔일꺼다 안심시켜주셔서 맘편히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가서 영양제를 맞는데 마취약기운이 가시면서 괜찮아지길래 휴대폰보면서 그냥 누워있었어요
통증은 그냥 살짝 우리했어요 저는 아픔에도 둔해서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영양제 다맞고 의사쌤이들어오셔서 주의상황 알려주신후 환복후에 나머지 결제를하고 바로내려갔어요
약을받고 조금걷고싶어서 집까지 걸어서 갔어요

수술할때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한거치고 수술이 너무 간단해서 당황스러웠네요
혹시나 고민중이시라면 빨리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최대한 7주전에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오늘까지의 출혈은 저는 조금씩 흘러나오는 정도에요 적지도 많지도 않은정도에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우울해지지않도록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별일아니에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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