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위로해주세요 ㅠㅠ

Tikitaka
3 년전
생리일 기준 6주차이고 관계는 10일 째 됐습니다. 어제 피검사로 임신 확인했고요
금요일에 진료해보고 애기집이 보이면 수술하기로 했어요
금요일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이 너무 두렵고 죄책감이 들어요
금요일에 애기집이 안 보여서 일주일을 더 기다려하는 건 아닐지
크게 위험한 수술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수술이 잘 안 안되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부모님께 말 안하고 남자친구랑 해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님께 너무 죄스러워요
사정상 계속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너무 외롭고 무섭고 하루종일 할 거는 손에 안 잡히고 혼자서 벌벌 떨고 몰래 울고 있어요… 조금만 괜찮을 거라는 말 부탁드릴게요…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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