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주차 재혼

3 년전
너무 무섭고 무섭고 무섭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일단 저는 아이가 두명이 있습니다.

재혼까지 생각하는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고

만난지 얼마되지않아 아이가 생겼어요.

몸이 너무 예민해서 계속 짜증나고 화만나는것 같아요.

만난지 얼마되지않아서 데이트도 못했는데

벌써 몸은 임산부라 속은 울렁거려 말도 안되고

배는 하루종일 아프고

토할듯말듯이 지속되니 머리도아프고

잠도 잘 못자고.....



헤어지는건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러다 잘 못된 생각을 가질까봐 걱정입니다.

애기는 자꾸만 커지는데

지금 6주차예요.

갑자기 살링도 다 합쳐야하고

그 사람 밥도 잘 챙겨줘야하니

갑자기 온 아이가 반갑지는 않은듯해요.

지우면 헤어질까봐 무섭고

지우자니 평생 미안해할거같고요.

제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ㅜㅜ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여기까지 찾아봤네요.

혹시 그분이 마음이 바뀌면 어쩌나싶기도하고

대전에 잘하는 병원을 미리 알아봐야하나 싶기도 해요.

ㅜㅜ 저 어쩌죠?

너무 불안해요...

낳기로는 했는데 다시 애기키울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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