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수술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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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년전
여러 상황으로 두번의 각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받고
수술일정 다 잡았더니 남친이 바빠서
동의서만 작성하고 갈 상황이었는데
이 병원은 수술 끝까지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하다길래
부랴부랴 다른 병원 찾아서 전화동의 및 신분증확인으로
금방 당일 수술했네요.

주차가 금방금방 늘어나더라구요.
초진땐 아기집도 안보였는데 금새 6주 2일이었어요.
주차가 크면 비용도 몸도 힘들고 주말에 집안행사도 있어서
이래저래 걱정 많았는데 잘 수술했네요.
수술도 중요하지만 추후 치료 및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해요!

혼자 가는거라 무서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수술실 들어가니까 조금 긴장되더라구요.
일 밖에 모르는 남친이 원망스럽기도 하구요 ㅎㅎ,,
마취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리도 많이 지르고
몸 부들부들 떨면서 간호사쌤 팔잡고 걸어서 회복실와서
링겔 맞는 중이에요.
마취가 깨고있었는지 복통과 온 몸이 너무 아프고
속도 안좋아서 구토까지 했는데 조금 지나선
배만 무지무지 고프고 얼른 집에 가서 쉬고싶네요..

저는 앞으로 더 피임에 조심하고 피임시술 고려중이에요.

그리고 비용은 6주 2일차로 일반 검진비 약 17만원 / 수술비 60만원 / 각종 주사제 16만원 총 90만원 더 들었네요.

수술 앞두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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