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년전
오늘 산부인과가서 임신 확정 받은 학생입니다.
설마설마 했어요 오늘 임테기도 처음 해봤습니다
관계는 7월 8일에 가졌고 임신은 4.5주차라고 하셨어요.
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 임신 과정엔 그 친구의 잘못이
커서 수술비를 내준다지만 제 책임도 있으니까 저도 어느정도 부담하고 싶어요 저는 현재 아기집만 7mm정도 생겼고 아기는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되게 침착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혼나고 빨리 수술 잡자고 제 앞에서 말하는데..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초음파 사진을 보는데 그 친구 집은 매우 프리해서 좀 혼나고 해결해주실듯 하지만 저희집은 진짜 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죽을듯이 맞고 평생 집에서 걸레취급을 받을바엔 죽자 싶어서 오늘 내내 죽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여러 임신중절을 경험하신 분들의 영상과 이 앱에 글들을 보니깐 또 마음이 좀 달래져 살고싶었어요..
앞으로 창창한데 죽을 생각부터 했다는게 너무 슬프고 초음파 사진과 임테기를 보고있자니 막막하지만 어떻게든 해결해보고싶어요 저같이 막막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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