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내키지않지만 현실의 벽때문에 ...

덕조
3 년전
낙태를 해야합니다..

어제 초음파검사로 6주 나왔구...

산모수첩에 사진까지 받았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은 타이밍에 나타난 아이지만

저는 주변 도움 받아서 낳고 싶었어요..

제가 나이가 38세라 다음 임신이 가능할지 걱정이기도 해서

낳고 키우고 싶은 데

남자친구는 지금 함께 할수 없는데

저 혼자 고생해야하는 것도 싫고

자신이 잘못될 수도 있는 데 (아파요..수술받고 치료 중)

나 혼자 키우는 거 상상만해도 힘들다고

이번에는 지우고 다음에 본인 상태 호전되고 다시 가지고

낳으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이라는 게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놓고 보면 지우는 게 맞는 데

왜 자꾸 제 마음은 싱숭생숭 한건지...

무섭고 두렵네요.. 어제 초음파로 심장뛰는 거도

보여주셨는 데 ... 이럴 줄 알았으면 가까운 산부인과 가지말걸..

시흥,광명,안산 쪽에 부작용 없는 걸로 소문난 병원 있을가요?



그리고 낙태후 감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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