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후기 올립니다 (대전)

짜맘
4 년전
저는 이제까지 두 번 수술해봤고
대전 거주하고 있어서 둘 다 대전에서 했습니다

예전에는
ㄱㅇ***산부인과에서 했었는데
남자의사분이셨고 7주 정도 75만원이였던 것 같네요!
미혼인데 ㄴㅌ해서 그런지 아주 살짝 훈계는 들었습니다만
의사선생님 말씀이 이해는 됐어요
귀한 생명 보낸 게 잘한 건 아니니까요..
초음파는 배에 젤 발라서 해주셨고 비용 및 상담은 간호사분이 해주셨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의사선생님께서 잘 됐다고 남자친구에게 안심시켜주셨구요.
마취하고 수술하고 깨워주실 때까지 아무 느낌없었고
수술 후에는 약간 생리통 정도로 아팠어요.

두번째는 토닥 대전분들이 많이 가시는 것 같은 ㅇㅇㅇ산부인과로 갔는데
질초음파로 6주3일 주수 확인했고 65만원에 진행했습니다.
중절수술을 자주 하는 병원이라서 그런지
그냥 빨리빨리 하는 느낌이였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진통제 엉덩이 주사 놔주시면서 15분쯤 뒤에 효과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수술실 들어갔을 때 저 하기 전에 하셨던 분의 피묻은 휴지?거즈같은 게 정리가 덜 돼서 간호사분이 부랴부랴 치우셨고
마취 들어가기 전부터 기구 삽입하려고 질 입구에 대놓고 계셔서 솔직히 좀 무서웠습니다.
마취 깨기 전인데도 제 다리 잡고 확확 움직이시는 게 느껴졌고
통증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심했어요..
진통제 효과가 주시맞고 15분 뒤에 나타나는데
수술이 5분 정도 걸리고 수술 후 10분 안 되게 고통을 고스란히 느꼈네요..
간호사분이 친절하시긴 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게 많았어요

첫번째 병원은 내원하시는 분이 많아서 당일 예약은 어려울 것 같지만
체계적이고 개인 회복실은 아니지만 회복실이 따뜻했고 보호자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고
두번째 병원은 너무 늦지 않게 가시면 당일 수술은 가능한 것 같은데
그냥 수술만 하는 기계적인 느낌이고 개인회복실이 있지만 추웠고
보호자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어요.

다른 분들은 ㅇㅇㅇ산부인과 괜찮게 느끼신 것 같은데 저는 첫번째 병원이 통증이나 여러 부분에서 더 나았던 것 같네요ㅠ
남자친구도 이번에 제가 너무 아파하니까 수술 잘못된 줄 알고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전 순한 피임약도 먹으면 구역질이 너무 심해서 잘 못 먹기때문에
당장은 콘돔밖에 피임방법이 없네요ㅠㅠ
수술하신 분들 몸조리 잘하세요ㅠㅠ

궁금하신 점은 비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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