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인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피임을 제대로 안해서 일어난 일이고 명백한 저의 잘못인걸 아는데도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건지 고통스럽고 죽고 싶을 지경이에요
아직 5주차인데 배에서 태동이라도 하는건지 배가 너무 아파요 분명 축복 받아야 할 아이가 저같은 사람한테 와서 사라진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제가 너무 싫어져요
엄마 얼굴을 보면 죄책감이 더 심해져요 나같은 사람도 딸이라고 잘 키워주신 어머니께 이게 무슨 불효인가 싶고 수술을 잘 끝내도 일상생활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오늘 저녁도 알바를 가야하고 일주일 후엔 대학도 가야 하는데 정말 다 포기하고 싶어요
수술도 해본 적 없어서 너무 무서운데 비용부담도 장난 아니네요 이게 뭐 자랑이라고 친구들한테 빌릴수도 없고 수술은 월요일에 하기로 했는데 그동안 무슨 정신으로 버텨야할지 지금 남자친구랑은 수술 끝나면 관계가 잘 이어질지도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책임은 져줬지만 제가 너무 트라우마가 남은거 같아요 어제 오늘 밤새도록 울기만 하는거 같아요
아직 5주차인데 배에서 태동이라도 하는건지 배가 너무 아파요 분명 축복 받아야 할 아이가 저같은 사람한테 와서 사라진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제가 너무 싫어져요
엄마 얼굴을 보면 죄책감이 더 심해져요 나같은 사람도 딸이라고 잘 키워주신 어머니께 이게 무슨 불효인가 싶고 수술을 잘 끝내도 일상생활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오늘 저녁도 알바를 가야하고 일주일 후엔 대학도 가야 하는데 정말 다 포기하고 싶어요
수술도 해본 적 없어서 너무 무서운데 비용부담도 장난 아니네요 이게 뭐 자랑이라고 친구들한테 빌릴수도 없고 수술은 월요일에 하기로 했는데 그동안 무슨 정신으로 버텨야할지 지금 남자친구랑은 수술 끝나면 관계가 잘 이어질지도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책임은 져줬지만 제가 너무 트라우마가 남은거 같아요 어제 오늘 밤새도록 울기만 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