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서울 육주차 후기입니다.

4 년전
우선 모든 분들이 그러하듯 저에게 이런 일이 생갈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워낙 생리가 불규칙해서 그러려니 넘어가려 했으나
가슴 붓기가 안가라 앉고, 그리고 배도 살살 아픈게 뭔가 느낌이 이상해
혹시나 하고 임테 확인해보니 선명하게 두줄 이더군요..
급하게 그날 일끝나고 바로 산부인과 가보니 육주차라고 나왔어요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알렸어요
고맙게도 자기는 바로 결혼식 올리고 아기를 낳자길래
저는 선뜻 그래라고 못했어요..일욕심도 있고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한번 깨졌던 일이 있어서요..
그래서 설득해서 지우자 그랬죠
병원에가서 지우기까지 10분이 채 안걸렸어요..
지우고나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수술한지 하루 지났는데 당일에는 생리통보다 좀더 아팠고
하루 지난 지금 어제보단 덜아파요.

저는 그래도 잘 지웠다 생각해요.
서로의 미래를위해 계획해서 아이를 가지는게
제일 현명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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