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부모님..

3 년전
마음이 진짜 너무 심란하고 힘들어요 전 엄마랑 단둘이 사는데요.. 암마한테 임신 사실을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항상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사신 분인데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얼굴 볼때마다 마음이 저릿저릿 하고 죄송하고 죽고싶은 마음밖에 안 들어요 나에 한 번의 실수로 엄마에게 상처를 줄 거 같애서 너무 힘들어요.. 진짜 어떻게 말 하죠 학교를 가도 수업을 듣는 건지 밥도 며칠 째 못 먹고 있네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노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놀지도 않고 집에만 와서 하루종일 임신 관련 중절 관련 이런 거만 찾아보고 있어요 중절을 한다 해도 비용도 너무 걱정입니다.. 저희가 여유가 있는 집도 아니고 절 위해서 열심히 나가셔서 힘들게 돈 버시고 하시는데 진짜.. 말 한다고 해도 엄마랑 멀어질까봐도 너무 무서워요 내가 가장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과 멀어진다 생각하니 힘들어요
혹시 미성년자 분들 어머니한테 어떻게 말씀 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하루하루 힘 없이 왜 힘이 없냐고 엄마가 맨날 물어보는데 답도 못 하고 그냥 이라는 말만 해요…아 그리고 혹시 부모님 동의 없이 당일로 수술 하는 곳 안전 보장 되는 곳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진짜 너무 간절해요 부탁드립니다..
  • 조회 254
  • 댓글 8
  • 토닥 1
  • 저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