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감정기복 원래 이렇게 심한건가요..?
생리가 불규칙적이라 임신일거란 생각도 못했어요..아 이번에도 생리가 늦어지는구나라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배에서 꿀렁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ㅠㅠㅠ 전 그게 태동인줄도 모르고 아 좀있다가 화장실 가면되겠다 그런 생각으로 있었는데 강도가 심해져서 혼자선 버티긴 힘들거 같다 생각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병원갔는데 임신 19주차임과 동시에 아이는 뼈 생성과 머리 둘레가 대략 20cm라고 하더라구요 듣자마자 불안함이 많이 몰려 왔아요 왜냐면 그 남자랑은 연락안한지 4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낳네 마네 이렇다 저렇다 할 언락을 할수가 없었거든요 결국엔 검사받았던 병원의 소개로 수술할수 있는 병원 잡고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배가 뒤틀리는 그 느낌을 받았을때 아기가 발버둥치는 느낌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궁 열림과 연하게 하기 위해 약 투여한지 7시간 지나고 수술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제 몸에 별탈없이 잘 끝났는데 그 후가 문제네요ㅎㅎㅎ이미 초음파로 아기 심장 뛰는것, 뼈 생성된 몸을 이미 봤기때문에 수술하고도 감정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길거리 지날때마다 아이들보면 제가 품고 있던 아이가 생각나고 혼자 있다보면 우울해지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비록 원치 않는 임신이였지만 아기한테 몹쓸짓을 한건가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