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 수술 비용 부담

3 년전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남자친구라고 칭하기도 어려운 사람과 관계를 맺어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생리 주기가 굉장히 규칙적인 편인데 4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 써봤는데 바로 2줄이 나와버리더라구요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다음 날 산부인과에 같이 갔는데 피검사 결과 4-5주 됐다고 나왔네요
잠깐 만나다 말 사람인 거 서로 알아서 지우기로 했고 병원 비용 등등은 알아봐주면서 금액 부담에 대한 말은 안하더라구요
저는 저도 부주의 했던 게 있으니까 최소한 반반은 해주겠지 하고 말을 꺼냈더니 최대 20까지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문의 했던 병원에서는 수술비용 50~60, 영양제 5~10, 유착방지제 10 말씀하셨어요
저는 취준생이라 현재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고 그 사람도 타지로 이사갈 계획으로 금전적 여유가 되지 않는 상황이에요
전 가족들과 살지만 본인은 혼자라 많이 빡빡하다고 하네요
저도 가족들한테 손 안 벌리고 사는데...
수술 한다고 끝이 아니라 수술 후에 경과를 보러 가야할텐데 그럼 추가적인 비용도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해요
대화를 잘 해서 반이라도 달라고 해야 맞을까요?
  • 조회 352
  • 댓글 3
  • 토닥 3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