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낳아도 될까요
11월 9일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갑작스레 몸이 안 좋아져서 몸살인줄만 알고 약 먹고 쉬는데
점점 어지럽고 속이 안 좋은 게 커지면서 남자친구가 테스트기 한 번 해보라더라구요 확인 한 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구
만나는 5년동안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어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해봤습니다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두 줄이 뜨더라구요,,
6-7주쯤 된 것 같습니다
확인하기 전에도 직후에도 당연히 지워야지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재수를 해서 이제 막학년 다음 달에 국시봅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고 양가측 반대가 클 게 예상됩니다
제가 망설이니 남자친구는 제 의견을 존중한다며 어차피 책임은 너랑 내가 지는 거라며 먹여살리는 건 충분하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기보단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결혼도 일찍 하고 싶었고 아이도 일찍 낳고 싶었는데
졸업도 안 한 상태에서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덜컥 애를 가졌다고 하니
낳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사실 저도 지우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너무 무서운데 지우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아요
여기 계신 분들은 거의 수술하신, 하려는 분들 같은데
제가 낳아도 될까요
최근 들어 갑작스레 몸이 안 좋아져서 몸살인줄만 알고 약 먹고 쉬는데
점점 어지럽고 속이 안 좋은 게 커지면서 남자친구가 테스트기 한 번 해보라더라구요 확인 한 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구
만나는 5년동안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어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해봤습니다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두 줄이 뜨더라구요,,
6-7주쯤 된 것 같습니다
확인하기 전에도 직후에도 당연히 지워야지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재수를 해서 이제 막학년 다음 달에 국시봅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고 양가측 반대가 클 게 예상됩니다
제가 망설이니 남자친구는 제 의견을 존중한다며 어차피 책임은 너랑 내가 지는 거라며 먹여살리는 건 충분하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기보단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결혼도 일찍 하고 싶었고 아이도 일찍 낳고 싶었는데
졸업도 안 한 상태에서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덜컥 애를 가졌다고 하니
낳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사실 저도 지우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너무 무서운데 지우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아요
여기 계신 분들은 거의 수술하신, 하려는 분들 같은데
제가 낳아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