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3 년전
4년전에 이미 한번 경험했던 수술이라 그때는 마취도 했고 깨고 나서 진통제 들어가는 시간이 15분 정도 걸려서 배가 겁나게 아팠던 기억이 나요.

이번엔 제가 그전에 아이를 낳아 이미 수면마취에서 깨어나는걸 어려워해서 맨정신으로 수술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총 60만원 들었고요.

될 수 있음 마취 꼭 하세요! 임신 극초기 4주6일이지만 마취 없이는 정말 저 세상 구경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래 마취 깨고 나서 배가 아파야하는데 이미 너무 심한 고통을 느껴 수술 후로는 좀 괜찮았어요. 회복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요. 의사쌤도 많이 걱정하셨었고( 수면마취 부작용 있을시 혼수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끝나고 나서 제 머리 쓰다듬어주시면서 다 끝났다고 괜찮냐고 물으셨습니다. 정말 병원이 너무 친절해서 후로 덜 아팠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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