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술하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4 년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알게된 소식이기도 하고 지금은 둘 다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어요.
임신을 알게된 날부터 하루도 눈물 마르는 날이 없네요..
출근해서도 너무 울어서 반차내고 집에 오고 오늘은 회사에서 꾹 참고 잘 버텼는데 집에 와서 터져버렸어요..
당장 내일 수술이라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나고 무서워요..
소중한 생명을 보내줘야만 하는 이 상황이 죄책감이 들어요..
앞으로 겪어야 할 모든 일들을 혼자 잘 겪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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