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고양] 일산) 4주 어제 수술했어요

4 년전

잘하던 생리가 6일이지나도 없어서 테스트했는데 바로두줄이 뜨더라구요

결혼을앞두고있지만 아이를 낳을생각은 없어서 수술결정하고 남자친구랑 함께갔어요


전 살면서 수술은커녕 마취도 안해보고 입원도안해봐서 

수면마취한다는말에 너무겁을먹어가지고ㅠㅠ얼마나 떨었는지ㅠㅠ

마취에서깨면어쩌지 응급상황생기면 어쩌지하고 얼마나 걱정했는지ㅠ

그래도 남자친구가 운전다해주고 옆에서 엄청 힘이되어줘서 편하긴했네요..


전날부터6시간금식후 병원가서초음파보니 새끼손톱만큼 아기낭이 생겨있었고 흡입술한다고설명듣고 

옷갈아입고 수술대가서 수액주사꽂고 마취주사넣으면서 제가 계속 무서워요 무서워요를 남발했어요;;ㅎㅎ

근데 간호사분들이 숫자따라세라고하셔서 5까지샜는데 눈뜨니끝나있었어요ㅋㅋㅋ

마취깨니까 심한생리통처럼아프고 수액꽂은손등도아프고ㅜㅜ

영양제 다맞고 설명듣고 초음파한번더보고 수술깨끗하게잘됐다고 자궁수축약 한알먹고 집에왔어요


무리하면 안됐는데 어제좀무리했더니 허리랑아랫배가 심한생리통처럼아프고 

항생제를 먹으니 위가아프더라구요 쪼이듯이ㅜ이건 병원에 물어보려해요ㅜ

출혈은 심하진않고 생리정도?양 적당한날 나오는정도에요 


어제집와서 전기장판 풀로틀고 지지면서 잤더니 좀낫네요

아무튼 수술은 순식간에끝나요 겁 너무안먹으셔도되구요

앞으론 조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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