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너무 글이 길어요..
답답한 마음에 누구한테라도 얘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써요..
너무 길고 긴 이야기라 글로 다 담을 수 없어 온전히 제 상황을 공감해주실 수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막막하고 어찌 해야할지 몰라 글써요..
우선 좋지 못했던 시작은 벌써 2년전이었어요
20년부터 상사면서 이혼남이었던 남자를 만나게 됬고 21년에 임신을 하게 됬는데 서로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투게 됬고
임신사실과 힘든 마음을 같이 여행을 가게된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게 됬는데
그 친구가 저를 위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려고
저의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렸어요
당연히 집안은 난리가 났고 부모님은 아기를 지우라고 하셨고 관계도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기를 지우게 되고 관계는 부모님이 강제로 어쩌지는 못하셔서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고 하셨고 그 와중에 이 상황을 어떻게든 빨리 잘 해결할 생각이 없는것처럼 보이는 모습에 크게 실망해서 독한 마음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부모님도 이 결정에 반겨하셨습니다
같은 회사를 다녀서 헤어져서도 마주쳐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헤어지고
싶었던게 아니라 홧김에 한 결정이었다 후회했고 결국 삼개월만에 다시 만났어요
다시 만난 만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고 결혼을 위해서 하나하나 준비하며 부모님께 다시 만난다고 말씀드리는 시기를 생각하는 와중에 함께 휴가로 유럽을 가기로 한 상황에서 남자 쪽 부모님이 저희 부모님이 모르는 상황에서 여행을 가는건 저희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여행을 반대하셨고 결국 못가게 됬습니다
이 일로 저희 부모님이 다시 만나는 사실을 알게 됬고(유럽 여행을 하루전에 못가는 상황에 대한 어떤 거짓말도 말이 안되서 사실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여행하나 본인 의지로 가지 못하는 모습에 저희 부모님은 더 크게 실망하셨고 또 크게 반대하셨습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힘든게 있고
일련의 일들로 지쳤던 저와 남자친구는 또 헤어지기로 했고 부모님도 완전히
정리된 상황으로 아십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제대로 끝내지 못해 결국 다시 만나게 됬고 임신을 하게 됬습니다.. 이전의 일이 있어 이번에는 무조건 아기 지키고 결혼 허락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아기가 괜찮은지만 확인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시작해서 시아버님이 폐렴으로 위중한 상황이 지속 되서 그 시간만큼 저는 임신사실도 다시 만나는 사실도 집에 숨기고 지냈습니다
임신 초기의 힘든 상황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지내는 게 저는 너무 힘들었고 남자친구는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아버님까지 위중하셔서 마음이 많이 무너져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서로의 힘든 상황에 지치다 보니 만나지도 못하는 시간에도 엄청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더 늦지 않게 말씀드려야한다 제가 얘기했고 남자친구는 아버님이 위중하셔서도 얘기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또 크게 싸웠습니다
서로의 힘든 상황만 생각한거죠.. 힘든 상황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없는 사이가
결혼해서 더 힘든 상황이 닥쳤을때 견뎌낼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이혼하느니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겠단 생각에 독하게 마음 먹고 중절하려고 금요일에 산부인과 예약하고 산부인과에 들어가기까지 했어요
남자친구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상황에 자기의 상황을 이해 못하고 심지어 병원까지 찾아간 제가 말이 안된다며 끝내고 아이를 지우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막상 병원가니 아이를 못지울거 같아 뛰쳐 나왔고 남자친구랑도 울며 불며 얘기해서 아이 낳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근데 싸우는 동안 서로 상처줬던 얘기들과 제가 병원까지 갔던 사실과 남자친구가 본인의 상황만 생각하고 저를 내팽개친 일들이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아버님 선산에 모시러 가기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저희 집 앞까지 와줬지만 그 응어리들로 또 싸우게 됬고 험한 말까지 오고 가게 됬고 더이상 못하겠다면서
전화도 카톡도 차단하고 금요일 밤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되네요..
갖은 방법으로 연락해도 답은 절대 오지 않네요..
아버님이 돌아가신 힘든 상황에 제가 너무 몰아부친거 같고 아이를 지울 수 없었던게 생각나서 어떻게해서든 마음 돌려보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매정한걸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주차가 높아서 하루 빨리 결정해야하는 상황이고 너무 무섭고 두려운데 어차피 헤어질거면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일 또 할 수 없어 혼자 끙끙 앓고 있는데
너무 막막하고 눈물만 나요
방금 답왔는데 제가 자초한거라고 돌이킬수없다고 하네요
마지막 할일은 하겠다며 월요일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더 얘기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막막하고 혼자가서 받을 수술도 무서워요..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고 긴 이야기라 글로 다 담을 수 없어 온전히 제 상황을 공감해주실 수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막막하고 어찌 해야할지 몰라 글써요..
우선 좋지 못했던 시작은 벌써 2년전이었어요
20년부터 상사면서 이혼남이었던 남자를 만나게 됬고 21년에 임신을 하게 됬는데 서로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투게 됬고
임신사실과 힘든 마음을 같이 여행을 가게된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게 됬는데
그 친구가 저를 위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려고
저의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렸어요
당연히 집안은 난리가 났고 부모님은 아기를 지우라고 하셨고 관계도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기를 지우게 되고 관계는 부모님이 강제로 어쩌지는 못하셔서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고 하셨고 그 와중에 이 상황을 어떻게든 빨리 잘 해결할 생각이 없는것처럼 보이는 모습에 크게 실망해서 독한 마음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부모님도 이 결정에 반겨하셨습니다
같은 회사를 다녀서 헤어져서도 마주쳐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헤어지고
싶었던게 아니라 홧김에 한 결정이었다 후회했고 결국 삼개월만에 다시 만났어요
다시 만난 만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고 결혼을 위해서 하나하나 준비하며 부모님께 다시 만난다고 말씀드리는 시기를 생각하는 와중에 함께 휴가로 유럽을 가기로 한 상황에서 남자 쪽 부모님이 저희 부모님이 모르는 상황에서 여행을 가는건 저희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여행을 반대하셨고 결국 못가게 됬습니다
이 일로 저희 부모님이 다시 만나는 사실을 알게 됬고(유럽 여행을 하루전에 못가는 상황에 대한 어떤 거짓말도 말이 안되서 사실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여행하나 본인 의지로 가지 못하는 모습에 저희 부모님은 더 크게 실망하셨고 또 크게 반대하셨습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힘든게 있고
일련의 일들로 지쳤던 저와 남자친구는 또 헤어지기로 했고 부모님도 완전히
정리된 상황으로 아십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제대로 끝내지 못해 결국 다시 만나게 됬고 임신을 하게 됬습니다.. 이전의 일이 있어 이번에는 무조건 아기 지키고 결혼 허락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아기가 괜찮은지만 확인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시작해서 시아버님이 폐렴으로 위중한 상황이 지속 되서 그 시간만큼 저는 임신사실도 다시 만나는 사실도 집에 숨기고 지냈습니다
임신 초기의 힘든 상황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지내는 게 저는 너무 힘들었고 남자친구는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아버님까지 위중하셔서 마음이 많이 무너져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서로의 힘든 상황에 지치다 보니 만나지도 못하는 시간에도 엄청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더 늦지 않게 말씀드려야한다 제가 얘기했고 남자친구는 아버님이 위중하셔서도 얘기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또 크게 싸웠습니다
서로의 힘든 상황만 생각한거죠.. 힘든 상황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없는 사이가
결혼해서 더 힘든 상황이 닥쳤을때 견뎌낼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이혼하느니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겠단 생각에 독하게 마음 먹고 중절하려고 금요일에 산부인과 예약하고 산부인과에 들어가기까지 했어요
남자친구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상황에 자기의 상황을 이해 못하고 심지어 병원까지 찾아간 제가 말이 안된다며 끝내고 아이를 지우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막상 병원가니 아이를 못지울거 같아 뛰쳐 나왔고 남자친구랑도 울며 불며 얘기해서 아이 낳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근데 싸우는 동안 서로 상처줬던 얘기들과 제가 병원까지 갔던 사실과 남자친구가 본인의 상황만 생각하고 저를 내팽개친 일들이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아버님 선산에 모시러 가기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저희 집 앞까지 와줬지만 그 응어리들로 또 싸우게 됬고 험한 말까지 오고 가게 됬고 더이상 못하겠다면서
전화도 카톡도 차단하고 금요일 밤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되네요..
갖은 방법으로 연락해도 답은 절대 오지 않네요..
아버님이 돌아가신 힘든 상황에 제가 너무 몰아부친거 같고 아이를 지울 수 없었던게 생각나서 어떻게해서든 마음 돌려보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매정한걸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주차가 높아서 하루 빨리 결정해야하는 상황이고 너무 무섭고 두려운데 어차피 헤어질거면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일 또 할 수 없어 혼자 끙끙 앓고 있는데
너무 막막하고 눈물만 나요
방금 답왔는데 제가 자초한거라고 돌이킬수없다고 하네요
마지막 할일은 하겠다며 월요일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더 얘기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막막하고 혼자가서 받을 수술도 무서워요..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