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절수술하러 갑니다

저는 올해 하반기에 결혼예정되어 있지만
솔직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아기를 낳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냥 좋을 순 없더라구요 일단 저희 커플은 남자친구가 현장직이고 현장에 따라 지역이동을 계속 하기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젤 문제점은 이거였고 양가 부모님들 도움도 받을 수 없죠 양가 부모님 다 근무를 하고 계신 상태고 저는 막내동생이 아직 대학생이라 저희 부모님이 계속 지원을 해줘야 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도 몸을 쓰는 직업이라 시작한지 몇년 안됬기 땨문에 경력단절도 무서웠구요 저희들 잘못이 맞고 저희한테 찾어와준 애기가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절대 쉽게 결정한 일 아니고 저희 부모님과 남자친구, 저 이렇게 4명이 계속 얘기하고 생각해보고 반복했지만 결론은 중절수숭이였지요 하지만 주변에서 다들 절 미친여자 취긎하더라구요 저희 임신 소식을 알게된 친구 1명(이친구도 애기엄마고 현재 둘째임신중입니다)과 제가 일하는 곳 대표님깨서 아무래도 애기 엄마이시다 보니 저도 알기 전에 계속 의심을 하셨거든요 근데 두분다 말씀하시는게 애기 낳고 싶어도 못 낳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서 생기면 축복이지 낳아야지! 이러는데 아니 제 애기 키워주실건가요? 절 무슨 무책임하고 생명에 대헌 소중함도 모르는 애 취습하고, 심지어 친구라는 애는 저한테 싸이코패스 같다면서 정떨어진다고 손절을 치더라구요 참나 어이가 없더라구요
하여툰,,, 제가 결정한 일에 대해 책임질거고 수술후 휴유증도 감당해 내야하고 그거다 저희 커플이 가지고 갈 문제이고
더 좋은 환경에서 애기를 키우겟다는 생각이 나쁜 걸까요 에휴

다들 수술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하신분 들 아프지 마시고 남에 시선 신경 쓰지말고 너무 슬퍼하지도 마세요! 저의 뒤죽박죽 말재주도 없는 글 읽어 쥬셔서 감사하고 아직은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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