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드네요

3 년전
수술은 다음주 수요일 이구요...
헤어졌던남자에겐말해놓은상태인데 저를 다시붙잡는상태인데..
이게술먹고붙잡는건지 진심인지 수술날같이가기로는햇어요..
그런데 그제어제 자꾸 애낳아달라구 이러고.. 막자꾸 자는데전화오고
솔직히 저 3-4달만 늦게 가졌어도...혼자라도 낳았을거에요...
너무 갈팡질팡하네요 일을 그만두기도 뭐하는상황이에요..
제가하는일이 이쪽일온지 이제1년넘었구 1년씩계약하는일이라 ㅠㅠ 돈보다 솔직히 경력쌓고있는중인데 다시계약한지 1달도안됬어요 ㅠㅠ
갑자기 이렇게 아이가 찾아와서 너무힘들게해요 처음임신이고 결혼운안했지만 나이도39라 내나이도있고...왠지 보내면 앞으로 못만날것같고....
무엇보다 지금일하는자체도 너무힘드네요...잠이 너무쏟아져서 죽을것같아요 진짜 무슨수면제탄듯이....아진짜 왜 이나이에 갑자기와서 이러는지 너무우울하고 주위사람들아무도모르고 말하기도 그렇고
헤어졌었던남자만알고 ...
다음주가 수술인데 자꾸 생각하면 눈물나고 아미치겠어요..이상황을어떻게 해야하는지 ㅠㅠ
괜히 주저리주저리 하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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