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제 수술한 후기입니다
저는 7주차였고요 엊그제였던 토요일에 초음파 검사 한번 하고 수술 날짜는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에 잡았어요 저는 카드결제로 하면 60이고 현금으로 하면 30이라 해서 현금으로 30내기로 했어요! 병원에서 주는 치마입고 입원실에서 기다리다가 이름 불러주셔서 갔는데 바로 수술하진 않았고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선생님께서 남자친구는 토요일에 같이 못온거 아셨는지 남자친구 부르셔서 애기 사진 보여주시고 주의사항도 같이 봤어요! 그러고 다시 저는 입원실로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간호사분이 한 번 부르셔서 수술실로 들어간다고 했고요 누웠는데 마취전에 팔과 다리를 묶더라고요 왜 묶냐고 물어봤더니 마취할때 움직이실수도 있어서 묶는다고 했어용 그러고 마취를 맞았고요 의사분이 들어오셔서 한번 더 초음파로 뱃속 상태 보여주셨고 간호사분이 1부터 5까지 숫자를 세래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세나요? 했더니 잠드시는거 확인하려는거라서 말로 하시래서 셋는데 1..2..3하고 바로 잠든거 같아요 그 뒤로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간호사분이랑 의사분이 저를 양옆에서 입원실까지 부축해주시고 제가 마취가 생각보다 일찍 깨서 한 번 더 했다고 해요 통증은 진짜 생리통처럼 아팠고요 수술시간은 거의 20~30분 걸렸다고 해요 회복 시간까지해서 총 1시간 소요했어용 저는 회복할동안 남자친구가 약국가서 약 사다줬고 밥먹고 바로 약 먹으라고 했고 하나는 자기전에 질 안에 약 넣으라고 설명해주셨데요! 지금은 수술한지 이틀째인데 몸상태 아주 멀쩡하고 어제는 혈이 좀 있었는데 오늘은 생리대에 손톱때만큼 묻어나오는 정도에용!(비교가 좀 그렇죠..?) 수술 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까 한달동안은 따뜻한 물 마시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몸을 덥게 하라고 하네요 ㅠㅜㅜ 전 겨울에도 얼죽으로 사는데..큰일이에요.. 수술하신 여러분도 관리 잘하시고 수술 계획이신분들은 제 후기보고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일주일 뒤에 탈퇴 예정이니 그전에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