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부산] 12주차.부산에서수술받고왔습니다

4 년전
어제저녁5시에병원가서자궁여는약 라미를넣고
집에왔어요. 생리통처럼우리한통증이심해져서
밤에잠도제대로못자고..ㅠ끙끙앓다가
아침9시에병원갔습니다..
수술대실오르고손발이묶이는데..
그때서야.아드디어수술하구나싶고
손발이덜덜떨리기시작했어요..
간호사분들이떨지말라고..긴장안해도된다며
웃으면서금방끝나요~~하는말에잠시위안을삼고..
의사쌤들어오시고마취를하고잠에빠져들었어요.
깼는데수술이끝나서간호사분들이팬티를입혀주고
계셨고 일어서는데
배가너무너무아프더라구요
마취덜깨서몽롱한정신과말투로
"배가너무아파요" 를정신나간듯여러번외친것같아요
정말그런고통처음이었어요
회복실침대에누워서진통제주사를꽂아주셨는데
아직효과가없어서 울면서배가너무아프다고
쉴새없이말한거같아요..ㅠ 옆에남친보고
배가넘아프다제발진통제좀놔달라해라고
횡설수설...너무아파서..침대옆벽을탕탕쳤어요..ㅠ
집에와서누워서글쓰는지금도
그순간의고통이너무끔찍해서..손이덜덜떨려요
생리통의고통을비교하면..백배는아팠던거같아요
두번다시겪고싶지않은배아픔이었어요..
떠나간아기한테도울면서미안하다..여러번중얼거렸네요..
다음에예쁜천사로다시와달라구요..
입덧도전혀없이....너무고마운아기였습니다, .
전..부산남포동쪽병원에서수술받았어요
정보필요하신분공유드릴게요..
이또한다지나가리라!
우리모두두번은이런고통안겪길..
진심으로바라고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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