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요..

Qawseddd
3 년전
25살 26살 커플이고 3년동안 만나면서 빠르면 내년 가을 혹은 내후년쯤 결혼 계획있으면서 지금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워낙 몸무게가 왔다갔다하고 생리도 불규칙적이리 이번에도 그러려나 했지만 어제 남자친구랑 불안하니 한번만 해보자했는데 두줄이 뜨더라고요.. 매번 만약에 설마를 붙여가며 얘기를 했던 그 가정하가 정말 현실이라니 아직까지도 충격적이고 믿기지가 않아요.. 당장 낳고싶지도 않고 낳을수 있는 환경도 아닌데 무작정 낳기는 아이한테도 저한테도 남자친구 그리고 부모님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밤늦게 24시간 하는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를 했는데 임신이 맞더라고요 6,7주차바로 중절수술병원 알아보고 금요일이 쉬는날이라 그때 수술을 하려고하는데 현재 스케줄근무로 실습하고 있는 제 현실에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너무 우울하고 이 생명체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남자친구랑 다시 관계가 회복이되서 결혼을 할수있으련지 그저 둘만 알고 있는 사실인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앞으로 금요일까지 4일을 어떻게 버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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