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수술 후 10일정도 지났어요
저는 전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한달뒤쯤 입덧과 역한 냄새, 미열 등으로 임신이 의심되서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그 결과 두둘이 뜨더라고요..
콘돔도 사용했고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어요
결국 두줄 뜬 날에 병원 예약 바로 했고 다음날 바로 수술했습니다
4주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면마취가 아예 안되서 그냥 수술하는 고통을 그대로 느꼈어요,,
진짜…너무 아팠어요,,
그 이후 지금 10일이 지났는데
매일매일이 무기력하고 혼자 있을때면 더욱 무기력하고 우울해져요
죽고싶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눈물이 뚝뚝 흘러요
너무 힘들고 전남자친구한테는 너무 화가 나고 자책도 많이 해요
이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도 늘 제자리에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너무 힘들어서 글 적어봐요..
전남자친구도 알고 있는 상황인데
무너져가고있는 저와는 다르게 잘 지내는 것 같은 그 애한테 연락해서 따지고 화내고 싶네요..
혼자 버티는것밖엔 답이 없는걸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