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수술하고 왔어요
아이가 있는 엄마이지만
다시 닥칠 출산의 두려움과
첫째 아이때 경험했던 산후우울증으로
고민끝에 신랑이 제 의견을 존중해줘
오늘 중절수술하고왔어요
수술하기 전에는 제 인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과
엄마가 행복해야 첫째아이도 행복하게 키울수있을것같아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지워야겠다했는데
수술하고 나오니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가면
훌훌털고 분명 예전처럼 잘 지낼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기천사는 저보다 더 좋은 부모에게...가길 바랍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해야겠다고 느꼈어요
감성적으로 판단하지마시고
이성적우로.....잘 판단해서 후회하지않는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