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바우처 중절수술 사용
어느 순간 갑자기 아랫배(자궁쪽)이 찢어질 듯 아프고 열이 훅훅 올라서 얼굴이 뜨겁고 눈이 잘 안떠진다고 해야할까요..
뭘 하지도 않았는데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고 몸이 이상하더라구요..
생리기간이 지났는데도 안해서 혹시나 하고 임테기를 하니 두개 다 두줄.. 절망스러웠습니다...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연애할 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나는 타입이라 그런 걱정은 없는데
지금은 둘 다 금전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애를 낳고 하기엔 말도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둘 다 20대 초반입니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매우 힘들더라구요..
임테기 두 줄이 떠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아직 아기집도 안보인다고 하셔서 임신이 아닌가 하는 기대도 했어요..
근데 피검사를 해보니 640정도로 임신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ㅜ
그래서 계속 알아보다가 임신 바우처로 나라에서 100만원 지원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중절 수술비용부담이 줄겠구나.. 다행이다 했어요.
근데 병원에 상황설명을 하고 바우처로 도움을 받을 것 같다 말씀드리니
바우처로는 중절수술이 불가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불가 한가요..?ㅠ
모자보건법 제 1항에 해당하면 된다고는 나와있는데 거기에 있는 질병이 뭔지도 정확히 알 수도 없고..
만약 안된다고 하면 금전적인 비용부담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