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창원] 창원) 6주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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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년전

저도 여기 후기랑 댓글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서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어요.

앱이 익명 공간이다보니 혹시 홍보아닐까? 의심을 했었는데 필요없는 걱정이었어요.


미리 전날 전화 문의, 예약했던지라 안내받은대로 4시간 금식했고 

비용은 5만원권으로 뽑아서 가지고 갔어요.(수술 준비 전에 수납, 기록 안 남음)


선생님, 간호사님 친절하셔서 혼자였지만 잘 할 수 있었어요.

결혼여부 묻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수술 동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 있었습니다.

제가 먼 타지에서 창원을 온거라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창원 와본적있는지, 와보니까 어떤지..바로 집에 갈건지 숙소 잡았는지..이따 식사 뭐 먹을건지ㅎㅎ

의무적으로 하신 말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참 감사한 관심이었네요.

긴장풀 수 있게 여러가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술 별거아니니 너무 걱정말라고 선생님, 간호선생님 모두 안심시켜주셨고요.


저는 아직 아기가 없고 아기집만 있는 상태라 5분이내로 간단히 끝난다 하셨어요.

먼저 수액맞고 팔과 다리 간단히 묶고(무섭진않아요.) 준비 다 되면 마취제를 투여합니다. 

삼십까지 숫자 세라고 하셨는데 여덟까지 세고 잠들었고(아 이제 좀 몽롱해진다 느낌이 와요)

다시 의식이 들었을땐 끝난줄 몰랐는데 팔묶은걸 푸시길래 끝난거예요?여쭤봤네요.


후기에 통증이 너무 심하고 몸 비틀고 해서 너무 겁먹었는데 저는 정말 느낌이 없었어요..

간호사님께서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제 상태가 좋아서 후에 내원 안 해도 된다하셨고 

수액 다 맞고 병원나와서 바로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그리고 약국서 이지엔식스 애니사서 한번 먹었어요. 

통증은 약한 생리통 정도입니다.(저는 평소 생리통이 별로 없는 편)

후기보고 입는 생리대 준비해두었는데;; 피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네요. 

소형으로 가능한 양 제 후기보고 도움이 되길 바라요.


남자친구랑 이 일로 헤어지고싶진 않고..

막상 생겼을때 많이 고민했었지만... 아기 계획이 없었어서.. 잘 결정한 것 같아요.

전 앞으로 임신되지않게 팔에 시술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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